새벽기도 묵상나눔/새벽기도묵상(민수기)

민수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민35:1~8 적게 주어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신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참나무012 2022. 9. 13.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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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35:1~8 적게 주어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신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469장 내 주 하나님

https://youtu.be/OJuSIbQTp9g

본문 : 민수기 35:1~8

◈성구 : (민 35: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그들이 받은 기업에서 레위인에게 거주할 성읍들을 주게 하고 너희는 또 그 성읍들을 두르고 있는 초장을 레위인에게 주어서

 

(민 35:1-8) [1] 여호와께서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강 가 모압 평지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그들이 받은 기업에서 레위인에게 거주할 성읍들을 주게 하고 너희는 또 그 성읍들을 두르고 있는 초장을 레위인에게 주어서 [3] 성읍은 그들의 거처가 되게 하고 초장은 그들의 재산인 가축과 짐승들을 둘 곳이 되게 할 것이라 [4] 너희가 레위인에게 줄 성읍들의 들은 성벽에서부터 밖으로 사방 천 규빗이라 [5] 성을 중앙에 두고 성 밖 동쪽으로 이천 규빗, 남쪽으로 이천 규빗, 서쪽으로 이천 규빗, 북쪽으로 이천 규빗을 측량할지니 이는 그들의 성읍의 들이며 [6] 너희가 레위인에게 줄 성읍은 살인자들이 피하게 할 도피성으로 여섯 성읍이요 그 외에 사십이 성읍이라 [7] 너희가 레위인에게 모두 사십팔 성읍을 주고 그 초장도 함께 주되 [8] 너희가 이스라엘 자손의 소유에서 레위인에게 너희가 성읍을 줄 때에 많이 받은 자에게서는 많이 떼어서 주고 적게 받은 자에게서는 적게 떼어 줄 것이라 각기 받은 기업을 따라서 그 성읍들을 레위인에게 줄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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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레위인에게 기업을 주지 않으셨다. 하나님이 친히 그들의 기업이 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며 살면 책임져 주시겠다는 뜻이다. 12지파가 준 성읍과 초장에서 살았다. 도피성 6개과 42성읍을 받아 모두 48개 성읍이다. 각 성읍의 크기는 가로, 세로 2천규빗(900m)이다. 이렇게 레위인이 받은 성읍은 가나안땅의 0.1%에 불과하다. 최소한의 땅을 주어 하나님을 의지하고, 백성들의 관대함(십일조, 헌물)에 의존해 살게 하셨다. 결국 백성들의 신앙이 건강해야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이것은 오늘날도 마찬가지다. 목회자는 하나님께 완전히 의존하며 살아야 한다. 경제적 자유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게 만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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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인 남자의 숫자는 23,000(26:62)이다. 그러므로 레위인의 인구는 약 5만명 정도로 추정할 수 있다 48개의 성읍을 주었으니까 성읍마다 1천명 정도가 살았다. 하나님은 성읍을 12지파가 4개씩 제공하라고 하지 않는다. 많이 받은 자는 많이, 적게 받은 자는 적게 주라고 하신다. 이것은 헌금의 원리와도 같다. 공평한 것이 옳은 것만은 아니다. 균등의 원리가 더 공정하다. 많이 주는 게 손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축복을 많이 받았음을 알면 많이 나눌 수 있다. 문제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기에 발생한다. 레위인이 많이 거주하면 그만큼 신앙적으로 유익하다. 하나님께 많이 드리면 하나님도 많이 공급해주신다. 세상적인 생각으로 계산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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