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민 34:1~15 나는 샘물인가? 사해바다인가?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민수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민 34:1~15 나는 샘물인가? 사해바다인가?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467장 높으신 주께서 낮아지심은

https://youtu.be/bR7IxNXDokE

◈본문 : 민수기 34:1~15

◈성구 : (민 34:2)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때에 그 땅은 너희의 기업이 되리니 곧 가나안 사방 지경이라

(민 34:1-15)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때에 그 땅은 너희의 기업이 되리니 곧 가나안 사방 지경이라 [3] 너희 남쪽은 에돔 곁에 접근한 신 광야니 너희의 남쪽 경계는 동쪽으로 염해 끝에서 시작하여 [4] 돌아서 아그랍빔 언덕 남쪽에 이르고 신을 지나 가데스바네아 남쪽에 이르고 또 하살아달을 지나 아스몬에 이르고 [5] 아스몬에서 돌아서 애굽 시내를 지나 바다까지 이르느니라 [6] 서쪽 경계는 대해가 경계가 되나니 이는 너희의 서쪽 경계니라 [7] 북쪽 경계는 이러하니 대해에서부터 호르 산까지 그어라 [8] 호르 산에서 그어 하맛 어귀에 이르러 스닷에 이르고 [9] 그 경계가 또 시브론을 지나 하살에난에 이르나니 이는 너희의 북쪽 경계니라 [10] 너희의 동쪽 경계는 하살에난에서 그어 스밤에 이르고 [11] 그 경계가 또 스밤에서 리블라로 내려가서 아인 동쪽에 이르고 또 내려가서 긴네렛 동쪽 해변에 이르고 [12] 그 경계가 또 요단으로 내려가서 염해에 이르나니 너희 땅의 사방 경계가 이러하니라 [13]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이는 너희가 제비 뽑아 받을 땅이라 여호와께서 이것을 아홉 지파 반 쪽에게 주라고 명령하셨나니 [14] 이는 르우벤 자손의 지파와 갓 자손의 지파가 함께 그들의 조상의 가문에 따라 그들의 기업을 받을 것이며 므낫세의 반쪽도 기업을 받았음이니라 [15] 이 두 지파와 그 반 지파는 여리고 맞은편 요단 건너편 곧 해 돋는 쪽에서 그들의 기업을 받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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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가나안 땅의 경계를 분명히 정해 주셨다. 이스라엘의 존재 목적은 영토 확장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살아가는 것, 거룩한 삶에 있다. 이미 아브라함에게 창세기 15장 횃불언약을 통해 애굽에서 유브라데까지 말씀하셨다. 그런데 철병거를 가진 가나안땅 주민들을 두려워함으로 인해 이 땅을 정복하지 못했다. 다윗과 솔로몬왕 때 비슷하게 확보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 큰 꿈을 갖고 계신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멋대로 살기에 하나님의 꿈을 이루지 못하는 삶을 살아간다. 하나님은 천국 창고에 나를 위해 많은 보화를 준비해 두셨는데 받아 누리지 못하며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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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경계는 사해(염해) 부근까지다. 고고학 발굴에 의하면 사해 부근이 소돔과 고모라 땅이었다고 말한다. 해수면보다 432m 아래에 위치한 사해의 염도는 34.2%이다. 바다의 염도가 3.5%이니까 10배 짜다. 사해는 가로 14.4km, 세로 78.6km로 서울시 면적과 비슷하다. 이스라엘의 영토 안에 사해를 주신 것은 죄의 결과물을 보며 정신 차리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엄청난 죄악으로 멸망받은 땅임을 하나님은 경고하시는 것 같다. 또 흘러가는 출구가 없기에 죽음의 땅이 되었다. 욕심부리며 살면 사해처럼 된다. 흘려보내는 인생, 나누는 인생, 베푸는 삶을 살아야 한다. 내게 축복을 주시는 이유가 있다. 샘물처럼 계속 퍼내야 생수가 솟아난다. 샘물이 될 것인가? 사해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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