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창 25:1~11 아브라함이 후처 그두라를 맞이하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54장 주여 복을 구하오니
https://youtu.be/mFzqIPax718?si=HGGxZP5hY59LEWSe
◈본문 : 창세기 25:1~11
(창 25:1-11, 개정) [1] 아브라함이 후처를 맞이하였으니 그의 이름은 그두라라 [2] 그가 시므란과 욕산과 므단과 미디안과 이스박과 수아를 낳고 [3] 욕산은 스바와 드단을 낳았으며 드단의 자손은 앗수르 족속과 르두시 족속과 르움미 족속이며 [4] 미디안의 아들은 에바와 에벨과 하녹과 아비다와 엘다아이니 다 그두라의 자손이었더라 [5] 아브라함이 이삭에게 자기의 모든 소유를 주었고 [6] 자기 서자들에게도 재산을 주어 자기 생전에 그들로 하여금 자기 아들 이삭을 떠나 동방 곧 동쪽 땅으로 가게 하였더라 [7] 아브라함의 향년이 백칠십오 세라 [8] 그의 나이가 높고 늙어서 기운이 다하여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가매 [9] 그의 아들들인 이삭과 이스마엘이 그를 마므레 앞 헷 족속 소할의 아들 에브론의 밭에 있는 막벨라 굴에 장사하였으니 [10] 이것은 아브라함이 헷 족속에게서 산 밭이라 아브라함과 그의 아내 사라가 거기 장사되니라 [11]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하나님이 그의 아들 이삭에게 복을 주셨고 이삭은 브엘라해로이 근처에 거주하였더라

(창 25:1-11, NIV11) [1] Abraham had taken another wife, whose name was Keturah. [2] She bore him Zimran, Jokshan, Medan, Midian, Ishbak and Shuah. [3] Jokshan was the father of Sheba and Dedan; the descendants of Dedan were the Ashurites, the Letushites and the Leummites. [4] The sons of Midian were Ephah, Epher, Hanok, Abida and Eldaah. All these were descendants of Keturah. [5] Abraham left everything he owned to Isaac. [6] But while he was still living, he gave gifts to the sons of his concubines and sent them away from his son Isaac to the land of the east. [7] Abraham lived a hundred and seventy-five years. [8] Then Abraham breathed his last and died at a good old age, an old man and full of years; and he was gathered to his people. [9] His sons Isaac and Ishmael buried him in the cave of Machpelah near Mamre, in the field of Ephron son of Zohar the Hittite, [10] the field Abraham had bought from the Hittites*. There Abraham was buried with his wife Sarah. / *Or the descendants of Heth [11] After Abraham’s death, God blessed his son Isaac, who then lived near Beer Lahai Roi.
◈성구 : (창 25:1) 아브라함이 후처를 맞이하였으니 그의 이름은 그두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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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은 노년에 후처 그두라를 맞이했다. 6명의 아들이 태어난다. 그들 중에 대표적인 종족은 미디안이다.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미디안 족속이었다. 사사기 6장에 보면 이스라엘을 억압하는 적대 민족으로 등장하는데 기드온이 무찌른다. 욥기 2장에 나오는 욥의 친구 소발은 나아마 사람인데 수아의 후손일 가능성이 크다. 그두라가 많은 자녀를 낳았지만 언약의 계보와는 무관하다. 오히려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세력도 있었다. 숫자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가문이 세워지는 것이다. 아브라함이 노년에 그두라를 통해 위로를 받았지만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는 조금도 도움이 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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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은 175세에 세상을 떠났다. 이삭과 이스마엘은 헷족속의 막벨라 굴에 아브라함을 장사한다. 둘은 오랫동안 헤어져 살다가 아버지의 죽음을 통해 화해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이삭에게 복을 주셨다. 이제 아브라함의 복이 자손에게 성취됨을 보여준다. 이삭이 거주한 브엘라해로이(16:14)는 사래의 학대를 받은 하갈이 살피시는 하나님을 만난 곳이다. 이삭도 브엘라해로이에 거주하면서 살피시는 하나님을 만났을 것이라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