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창 19:12~22 롯처럼 망설이지 말아야 한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39장 주 은혜를 받으려
https://youtu.be/NS4VX-tBqWo?si=iylmBJ8Zs1sp_3TQ
◈본문 : 창세기 19:12~22
(창 19:12-22) [12] 그 사람들이 롯에게 이르되 이 외에 네게 속한 자가 또 있느냐 네 사위나 자녀나 성 중에 네게 속한 자들을 다 성 밖으로 이끌어 내라 [13] 그들에 대한 부르짖음이 여호와 앞에 크므로 여호와께서 이 곳을 멸하시려고 우리를 보내셨나니 우리가 멸하리라 [14] 롯이 나가서 그 딸들과 결혼할 사위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 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 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의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겼더라 [15] 동틀 때에 천사가 롯을 재촉하여 이르되 일어나 여기 있는 네 아내와 두 딸을 이끌어 내라 이 성의 죄악 중에 함께 멸망할까 하노라 [16] 그러나 롯이 지체하매 그 사람들이 롯의 손과 그 아내의 손과 두 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 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자비를 더하심이었더라 [17] 그 사람들이 그들을 밖으로 이끌어 낸 후에 이르되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라 돌아보거나 들에 머물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함을 면하라 [18] 롯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 주여 그리 마옵소서 [19] 주의 종이 주께 은혜를 입었고 주께서 큰 인자를 내게 베푸사 내 생명을 구원하시오나 내가 도망하여 산에까지 갈 수 없나이다 두렵건대 재앙을 만나 죽을까 하나이다 [20] 보소서 저 성읍은 도망하기에 가깝고 작기도 하오니 나를 그 곳으로 도망하게 하소서 이는 작은 성읍이 아니니이까 내 생명이 보존되리이다 [21] 그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이 일에도 네 소원을 들었은즉 네가 말하는 그 성읍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22] 그리로 속히 도망하라 네가 거기 이르기까지는 내가 아무 일도 행할 수 없노라 하였더라 그러므로 그 성읍 이름을 소알이라 불렀더라

(NIV11) [12] The two men said to Lot, “Do you have anyone else here - sons-in-law, sons or daughters, or anyone else in the city who belongs to you? Get them out of here, [13] because we are going to destroy this place. The outcry to the Lord against its people is so great that he has sent us to destroy it.” [14] So Lot went out and spoke to his sons-in-law, who were pledged to marry* his daughters. He said, “Hurry and get out of this place, because the Lord is about to destroy the city! ” But his sons-in-law thought he was joking. / *Or were married to [15] With the coming of dawn, the angels urged Lot, saying, “Hurry! Take your wife and your two daughters who are here, or you will be swept away when the city is punished.” [16] When he hesitated, the men grasped his hand and the hands of his wife and of his two daughters and led them safely out of the city, for the Lord was merciful to them. [17] As soon as they had brought them out, one of them said, “Flee for your lives! Don’t look back, and don’t stop anywhere in the plain! Flee to the mountains or you will be swept away!” [18] But Lot said to them, “No, my lords,* please! / *Or No, Lord; or No, my lord [19] Your* servant has found favor in your* eyes, and you* have shown great kindness to me in sparing my life. But I can’t flee to the mountains; this disaster will overtake me, and I’ll die. / *The Hebrew is singular. [20] Look, here is a town near enough to run to, and it is small. Let me flee to it - it is very small, isn’t it? Then my life will be spared.” [21] He said to him, “Very well, I will grant this request too; I will not overthrow the town you speak of. [22] But flee there quickly, because I cannot do anything until you reach it.”
◈성구 : (창 19:14) 롯이 나가서 그 딸들과 결혼할 사위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 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 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의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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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소돔을 멸하기 전에 롯과 그의 가족에게 탈출할 기회를 주신다. 안타깝게도 결혼할 사위들은 롯의 말을 농담으로 여겼다. 하나님께서 주신 구원의 기회를 놓쳐버린다. 평상시에 신실한 삶을 살아야 한다. 내가 하는 말에 권위가 있어야 한다. 진지하게 말하는데도 농담으로 여긴다면 올바르게 살지 못했다는 뜻이 된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여러 방식으로 경고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가 복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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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롯마저 주저하고 지체하는 것을 본다. 천사들이 손을 잡아, 강권하여 이끌어낸다. 익숙한 것, 정든 것에 집착되면 우리들도 이렇게 될 수 있다. 산으로 도망하라고 하는데도 롯은 가까운 성읍으로 가게 해달라고 요청한다. 원래 소알이라 하는 성읍은 멸망당해야(21절) 하는데 롯을 위해 멸하지 않는다. 롯과 가족들이 거기에 이르기까지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을 유예해 준다. 끝까지 기다려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에 구원받는다. 롯처럼 망설이면 하나님의 축복을 놓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