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4일(화) 말씀묵상
역대상 새벽기도 말씀묵상/ 대상 25:1 신령한 노래를 부르는 자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378장 내 선한 목자
https://youtu.be/Os-sNzdDG9c?si=7WzC-QfFqYwDxYjK
◈본문 : 역대상 25:1
◈성구 : (대상 25:1) 다윗이 군대 지휘관들과 더불어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의 자손 중에서 구별하여 섬기게 하되 수금과 비파와 제금을 잡아 신령한 노래를 하게 하였으니 그 직무대로 일하는 자의 수효는 이러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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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예배 중에 찬송하는 사람들을 세웠다. 이것은다윗이 아니고는 할 수 없는 혁신적인 생각이었다. 다윗이 평상시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았기에 하나님은 다윗을 통해 예배에 악기와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신 것 같다. 이것은 동물을 죽여 피를 드리는 제사에서 말씀과 찬양과 기도로 드리는 예배로 전환하는 계기가 된다. 하나님은 예수님 오시기 1천년 전부터 새로운 예배 스타일을 준비하신 것이다. 참으로 놀랍다. 다윗은 군대 지휘관들과 더불어 찬양대 반차를 조직했다. 군대 지휘관을 지파의 우두머리로 생각하면 더 이해가 쉬울 것 같다. 다윗은 모든 일을 결정할 때에 독단적으로 밀어붙이지 않고 신하들과 상의한 것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함께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기 원하신다. 때로는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 설득하고 기다리며 협력하는 것도 중요하다. 내가 옳다고 독단적으로 일을 처리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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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게르손, 그핫, 므라리 자손에서 각각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의 자손을 구별하여 섬기게 했다. 이들은 수금과 비파와 제금을 잡아 신령한 노래를 불렀다. 신령한 노래는 하나님의 감동을 받아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을 말한다. 5절에 나오는 선견자는 “환상을 본 자”라는 뜻이다. 신령한 노래를 부르면서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된다. 그것을 전달하는 사람이 선견자이다. 우리가 성령충만 할 때 우리의 말과 찬양 가운데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우리가 하나님께 물을 때,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우리가 기도할 때에 하나님은 응답해 주신다. 오늘도 하나님을 찾는 자에게 말씀하신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이 되길 축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