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새벽기도 말씀묵상/ 대상 20:1~3 다윗도 나태해지니 죄에 빠지고 말았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2025년 5월 30일(금) 말씀묵상

역대상 새벽기도 말씀묵상/ 대상 20:1~3 다윗도 나태해지니 죄에 빠지고 말았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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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362장 주여 복을 주시기를

https://youtu.be/WSOa2N1o5lQ?si=O1xzbnuvHUCfCKjY

 

◈본문 : 역대상 20:1~3

(대상 20:1-3) [1] 해가 바뀌어 왕들이 출전할 때가 되매 요압이 그 군대를 거느리고 나가서 암몬 자손의 땅을 격파하고 들어가 랍바를 에워싸고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더니 요압이 랍바를 쳐서 함락시키매 [2] 다윗이 그 왕의 머리에서 보석 있는 왕관을 빼앗아 중량을 달아보니 금 한 달란트라 그들의 왕관을 자기 머리에 쓰니라 다윗이 또 그 성에서 노략한 물건을 무수히 내오고 [3] 그 가운데 백성을 끌어내어 톱과 쇠도끼와 돌써래로 일하게 하니라 다윗이 암몬 자손의 모든 성읍을 이같이 하고 다윗이 모든 백성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니라

(NIV11) [1] In the spring, at the time when kings go off to war, Joab led out the armed forces. He laid waste the land of the Ammonites and went to Rabbah and besieged it, but David remained in Jerusalem. Joab attacked Rabbah and left it in ruins. [2] David took the crown from the head of their king* - its weight was found to be a talent** of gold, and it was set with precious stones - and it was placed on David’s head. He took a great quantity of plunder from the city / *Or of Milkom, that is, Molek / **That is, about 75 pounds or about 34 kilograms [3] and brought out the people who were there, consigning them to labor with saws and with iron picks and axes. David did this to all the Ammonite towns. Then David and his entire army returned to Jerusalem.

◈성구 : (대상 20:1) 해가 바뀌어 왕들이 출전할 때가 되매 요압이 그 군대를 거느리고 나가서 암몬 자손의 땅을 격파하고 들어가 랍바를 에워싸고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더니 요압이 랍바를 쳐서 함락시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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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비선대

◈해가 바뀌면서 전쟁하기 좋은 봄(건기)이 되니 요압은 암몬과 전쟁을 시작한다. 암몬의 랍바성은 2중으로 만들어져 매우 견고했다. 겉은 물의 성으로 되어 있고 그 안에 더 견고한 왕성(왕과 신하들이 거주)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쉽게 점령할 수 있었다. 이 때에 왕의 면류관을 빼앗았는데 금 한 달란트의 무게였다. 금 34kg으로 만든 왕관은 쓰기 힘들다. 아마도 평상시에는 우상 밀곰의 머리에 씌워 놓았다가, 행사할 때만 잠시 쓴 것으로 보인다. 다윗도 이것을 빼앗아 잠시 행사할 때만 머리에 썼다고 보면 된다. 당시 암몬의 얼마나 강한 나라였는지 잘 보여주는 증거다. 교만하면 무너진다. 세상의 권력과 영광은 잠깐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약 4: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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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행 본문인 사무엘하 11장에 보면 이 때에 다윗이 악한 일을 행한다. 요압과 군인들은 암몬과 전쟁을 하고 있는데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었다. 다윗이 얼마나 나태하고 안일했는지 보여주는 표현이다. 결국 다윗은 늦게 일어나 옥상을 거닐다 목욕하는 여인을 발견하고 왕궁으로 부른다. 우리야 장군의 아내인 밧세바를 간음하는 죄를 짓는다.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깨어있지 않으면 죄의 유혹이 강력하게 밀려온다. 죄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는 게 쉽지 않다. 다윗이 죄악을 회개하기까지 1년 이상이 걸렸다. 말씀과 기도로 깨어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윗처럼 넘어질 수 있다. 죄의 결과는 무섭다. 다윗이 죄를 범한 이후의 삶을 보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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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모습이 내일의 모습이다. 오늘 하지 않으면 내일도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