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6일(월) 말씀묵상
역대상 새벽기도 말씀묵상/대상 18:1~8 말과 병거를 의지하지 않은 다윗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358장 주의 진리 위해 십자가 군기
https://youtu.be/MmUgmoYTGo4?si=cmM968QHne8W_56l
◈본문 : 역대상 18:1~8
(대상 18:1-8) [1] 그 후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들을 쳐서 항복을 받고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가드와 그 동네를 빼앗고 [2] 또 모압을 치매 모압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니라 [3] 소바 왕 하닷에셀이 유브라데 강 가에서 자기 세력을 펴고자 하매 다윗이 그를 쳐서 하맛까지 이르고 [4] 다윗이 그에게서 병거 천 대와 기병 칠천 명과 보병 이만 명을 빼앗고 다윗이 그 병거 백 대의 말들만 남기고 그 외의 병거의 말은 다 발의 힘줄을 끊었더니 [5] 다메섹 아람 사람이 소바 왕 하닷에셀을 도우러 온지라 다윗이 아람 사람 이만 이천 명을 죽이고 [6] 다윗이 다메섹 아람에 수비대를 두매 아람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바치니라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7] 다윗이 하닷에셀의 신하들이 가진 금 방패를 빼앗아 예루살렘으로 가져오고 [8] 또 하닷에셀의 성읍 디브핫과 군에서 심히 많은 놋을 빼앗았더니 솔로몬이 그것으로 놋대야와 기둥과 놋그릇들을 만들었더라

(NIV11) [1] In the course of time, David defeated the Philistines and subdued them, and he took Gath and its surrounding villages from the control of the Philistines. [2] David also defeated the Moabites, and they became subject to him and brought him tribute. [3] Moreover, David defeated Hadadezer king of Zobah, in the vicinity of Hamath, when he went to set up his monument at* the Euphrates River. / *Or to restore his control over [4] David captured a thousand of his chariots, seven thousand charioteers and twenty thousand foot soldiers. He hamstrung all but a hundred of the chariot horses. [5] When the Arameans of Damascus came to help Hadadezer king of Zobah, David struck down twenty-two thousand of them. [6] He put garrisons in the Aramean kingdom of Damascus, and the Arameans became subject to him and brought him tribute. The Lord gave David victory wherever he went. [7] David took the gold shields carried by the officers of Hadadezer and brought them to Jerusalem. [8] From Tebah* and Kun, towns that belonged to Hadadezer, David took a great quantity of bronze, which Solomon used to make the bronze Sea, the pillars and various bronze articles.
◈성구 : (대상 18:1) 그 후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들을 쳐서 항복을 받고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가드와 그 동네를 빼앗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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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장은 다윗의 초기 승전 기록이다. 블레셋, 모압, 아람, 에돔을 격퇴시킴으로 영토를 확장하고 나라를 견고히 세웠다. 이스라엘의 서쪽에 위치한 블레셋을 정복했다. 이스라엘 남부 사해 동쪽에 위치한 모압을 쳐서 조공을 받는다. 이스라엘의 북쪽에 있는 소바왕을 쳐서 하맛까지 이른다. 출애굽한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에 12 정탐꾼을 보냈는데 북쪽 하맛까지 정탐을 했다. 드디어 다윗을 통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을 정복한 것이다. 다윗은 병거 천대와 기병 칠천 명과 보병 이만 명을 빼앗았다. 다윗은 백대의 말만 남기고 과감히 발의 힘줄을 끊었다. 말과 병거를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 붙들겠다는 결단이었다. 돈과 권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하게 만든다면 다윗처럼 과감히 버리는 용기가 필요하다. (시 20:7)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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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만 의지하는 다윗은 소바왕을 도우러 온 아람군대도 물리쳤다. 아람은 팔레스타인 지역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는데 다윗에 의해 정복된다. 그러다가 BC 732년, 앗수르에 의해 멸망당한다. 다윗의 승리에는 더 중요한 의미가 있다. 빼앗은 전리품 중에 금과 은, 놋을 하나님께 바쳤다. 이것으로 솔로몬은 성전의 놋대야와 기둥과 놋그릇을 만들었다. 이렇게 전쟁을 통해 성전 건축에 필요한 재료가 준비되었다. 다윗이 모든 준비를 마쳤지만 하나님은 다윗에게 성전 건축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평화를 상징하는 성전을 건축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도 하나님께 영광이 되지 않는다고 멈추어야 한다. 우리는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생각해야 한다. (고전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