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3일(화) 말씀묵상
역대상 새벽기도 말씀묵상/ 대상 17:1~6 하나님의 생각과 내 생각은 다를 수 있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354장 주를 앙모하는 자
https://youtu.be/kr2L4D9ToLI?si=UYsLRMk-hpZDwOfc
◈본문 : 역대상 17:1~6
(대상 17:1-6) [1] 다윗이 그의 궁전에 거주할 때에 다윗이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나는 백향목 궁에 거주하거늘 여호와의 언약궤는 휘장 아래에 있도다 [2] 나단이 다윗에게 아뢰되 하나님이 왕과 함께 계시니 마음에 있는 바를 모두 행하소서 [3] 그 밤에 하나님의 말씀이 나단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4] 가서 내 종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내가 거할 집을 건축하지 말라 [5] 내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올라오게 한 날부터 오늘까지 집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이 장막과 저 장막에 있으며 이 성막과 저 성막에 있었나니 [6] 이스라엘 무리와 더불어 가는 모든 곳에서 내가 내 백성을 먹이라고 명령한 이스라엘 어느 사사에게 내가 말하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내 백향목 집을 건축하지 아니하였느냐고 말하였느냐 하고

(NIV11) [1] After David was settled in his palace, he said to Nathan the prophet, “Here I am, living in a house of cedar, while the ark of the covenant of the Lord is under a tent.” [2] Nathan replied to David, “Whatever you have in mind, do it, for God is with you.” [3] But that night the word of God came to Nathan, saying: [4] “Go and tell my servant David, ‘This is what the Lord says: You are not the one to build me a house to dwell in. [5] I have not dwelt in a house from the day I brought Israel up out of Egypt to this day. I have moved from one tent site to another, from one dwelling place to another. [6] Wherever I have moved with all the Israelites, did I ever say to any of their leaders* whom I commanded to shepherd my people, “Why have you not built me a house of cedar?”’
◈성구 : (대상 17:1) 다윗이 그의 궁전에 거주할 때에 다윗이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나는 백향목 궁에 거주하거늘 여호와의 언약궤는 휘장 아래에 있도다
~~~~~~~~~~~~~~~~~
◈다윗은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긴 후에 성전을 짓겠다는 마음을 갖는다. 하지만 실제로는 다윗왕 말기의 일이다. 하나님을 향한 다윗왕의 열심을 강조하려고 이렇게 배치한 것이다. 어쨌든 다윗은 백향목 궁궐에서 화려하고 사치스렇게 사는데 하나님의 언약궤는 휘장 가운데 있는 게 마음에 걸렸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자세이다. 나는 어떠한가?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 사역자들보다 늘 내 삶만 생각하며 사는 것은 아닌가?
..................................
◈다윗은 즉시 나단 선지자를 불러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나단 선지자도 다윗의 마음에 감동받았는지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니 마음에 있는 바를 모두 행하소서” 대답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밤에 나단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거할 집을 건축하지 말라” 우리는 늘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의 뜻과 내 생각은 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좋다고 다 좋은 게 아니다. 하나님께서 성전 건축을 싫어하신 것은 아니다. 다만 지금, 다윗을 통해서 이루길 원치 않으셨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 묻고 행해야 한다. 내가 좋다고 쉽게 결정하면 안된다. 하나님은 다윗이 전쟁을 많이 했고 피를 많이 흘렸기에 아들인 솔로몬을 통해 성전을 지으라 하셨다. 평화를 상징하는 성전을 다윗이 건축하는 것은 옳지 않기 때문이다. (사 55:8)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