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새벽기도 말씀묵상/ 왕상 9:1~14 말씀 붙들고 살 때만 온전한 삶을 살 수 있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196장 성령이여 은사를
https://youtu.be/dO4bkF2PZPg?si=loWkaJNgAUq6fRop
◈본문 : 열왕기상 9:1~14
(왕상 9:1-14) [1] 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건축하기를 마치며 자기가 이루기를 원하던 모든 것을 마친 때에 [2] 여호와께서 전에 기브온에서 나타나심 같이 다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기도와 네가 내 앞에서 간구한 바를 내가 들었은즉 나는 네가 건축한 이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내 이름을 영원히 그 곳에 두며 내 눈길과 내 마음이 항상 거기에 있으리니 [4]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하여 내 앞에서 행하며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온갖 일에 순종하여 내 법도와 율례를 지키면 [5] 내가 네 아버지 다윗에게 말하기를 이스라엘의 왕위에 오를 사람이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 대로 네 이스라엘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려니와 [6] 만일 너희나 너희의 자손이 아주 돌아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나의 계명과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가서 다른 신을 섬겨 그것을 경배하면 [7] 내가 이스라엘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에서 끊어 버릴 것이요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이 성전이라도 내 앞에서 던져버리리니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 가운데에서 속담거리와 이야기거리가 될 것이며 [8] 이 성전이 높을지라도 지나가는 자마다 놀라며 비웃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무슨 까닭으로 이 땅과 이 성전에 이같이 행하셨는고 하면 [9] 대답하기를 그들이 그들의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을 따라가서 그를 경배하여 섬기므로 여호와께서 이 모든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심이라 하리라 하셨더라 [10] 솔로몬이 두 집 곧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을 이십 년 만에 건축하기를 마치고 [11] 갈릴리 땅의 성읍 스무 곳을 히람에게 주었으니 이는 두로 왕 히람이 솔로몬에게 그 온갖 소원대로 백향목과 잣나무와 금을 제공하였음이라 [12] 히람이 두로에서 와서 솔로몬이 자기에게 준 성읍들을 보고 눈에 들지 아니하여 [13] 이르기를 내 형제여 내게 준 이 성읍들이 이러한가 하고 이름하여 가불 땅이라 하였더니 그 이름이 오늘까지 있느니라 [14] 히람이 금 일백이십 달란트를 왕에게 보내었더라
◈성구 : (왕상 9: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기도와 네가 내 앞에서 간구한 바를 내가 들었은즉 나는 네가 건축한 이 성전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내 이름을 영원히 그 곳에 두며 내 눈길과 내 마음이 항상 거기에 있으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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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기브온에서 나타나셨듯이, 성전과 왕궁을 다 마쳤을 때 다시 나타나셨다. 성전봉헌 후 13년 걸려 왕궁을 다 건축하였으므로 성전을 건축한지 13년후로 보는 게 좋겠다. 이 때는 솔로몬 즉위 24년 쯤이다. 이방 왕후들을 통해 이방신에게 유혹을 받을 때이다. 하나님은 성전을 향해 눈과 마음을 두겠다고 약속하신다. 하지만 중요한 조건이 있다. 아버지 다윗처럼 온전히 행해야 한다. 온전하다는 것은 완전함을 의미하지 않는다. 다윗처럼 실수를 해도 즉시 회개하고 하나님을 끝까지 의지하는 태도를 말한다. 반면에 다른 신을 섬기면 약속의 땅에서 끊어버리고, 성전을 던져버려 이방인의 조롱거리가 될 것이라 말씀하신다.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는 것은 법도와 율례를 지킬 때만 가능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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