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새벽기도 말씀묵상/ 왕상 8:54~66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삶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195장 성령이여 우리 찬송 부를 때
https://youtu.be/HtYIGnIdR3c?si=ooGcSUooqZV5Jefa
◈본문 : 열왕기상 8:54~66
(왕상 8:54-66) [54] 솔로몬이 무릎을 꿇고 손을 펴서 하늘을 향하여 이 기도와 간구로 여호와께 아뢰기를 마치고 여호와의 제단 앞에서 일어나 [55] 서서 큰 소리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위하여 축복하며 이르되 [56]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그가 말씀하신 대로 그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태평을 주셨으니 그 종 모세를 통하여 무릇 말씀하신 그 모든 좋은 약속이 하나도 이루어지지 아니함이 없도다 [57]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조상들과 함께 계시던 것 같이 우리와 함께 계시옵고 우리를 떠나지 마시오며 버리지 마시옵고 [58] 우리의 마음을 주께로 향하여 그의 모든 길로 행하게 하시오며 우리 조상들에게 명령하신 계명과 법도와 율례를 지키게 하시기를 원하오며 [59] 여호와 앞에서 내가 간구한 이 말씀이 주야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가까이 있게 하시옵고 또 주의 종의 일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일을 날마다 필요한 대로 돌아보사 [60] 이에 세상 만민에게 여호와께서만 하나님이시고 그 외에는 없는 줄을 알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61] 그런즉 너희의 마음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온전히 바쳐 완전하게 하여 오늘과 같이 그의 법도를 행하며 그의 계명을 지킬지어다 [62] 이에 왕과 및 왕과 함께 한 이스라엘이 다 여호와 앞에 희생제물을 드리니라 [63] 솔로몬이 화목제의 희생제물을 드렸으니 곧 여호와께 드린 소가 이만 이천 마리요 양이 십이만 마리라 이와 같이 왕과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성전의 봉헌식을 행하였는데 [64] 그 날에 왕이 여호와의 성전 앞뜰 가운데를 거룩히 구별하고 거기서 번제와 소제와 감사제물의 기름을 드렸으니 이는 여호와의 앞 놋제단이 작으므로 번제물과 소제물과 화목제의 기름을 다 용납할 수 없음이라 [65] 그 때에 솔로몬이 칠 일과 칠 일 도합 십사 일간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로 지켰는데 하맛 어귀에서부터 애굽 강까지의 온 이스라엘의 큰 회중이 모여 그와 함께 하였더니 [66] 여덟째 날에 솔로몬이 백성을 돌려보내매 백성이 왕을 위하여 축복하고 자기 장막으로 돌아가는데 여호와께서 그의 종 다윗과 그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모든 은혜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마음에 즐거워하였더라
◈성구 : (왕상 8:56)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그가 말씀하신 대로 그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태평을 주셨으니 그 종 모세를 통하여 무릇 말씀하신 그 모든 좋은 약속이 하나도 이루어지지 아니함이 없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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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은 22~53절에 걸쳐 성전 봉헌기도를 드리고 백성들을 축복한다. 54절의 아뢴다는 말은 중개자로 행동한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백성들을 축복한다.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중재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축복을 주셨는가? ①56절-태평(안식)을 주셨다. 성전은 영구한 평화의 상징이다. ②모세에게 약속하신 약속(레26장, 신28장의 축복)을 모두 이루어 주셨다. ③57장-조상들과 함께 하신 것처럼 우리와 함께 하신다. ④우리를 떠나지 않고 버리지 않으신다. ⑤58절-주의 길로 행하도록 도와주신다. ⑥명령하신 계명을 지키게 하신다. ⑦59절-하나님께 가까이 있게 하신다. ⑧날마다 필요한대로 돌아보신다. 우리가 이러한 완전한 삶을 살아가는 비결은 법도를 행하는 데 있다. 말씀대로 순종하려 힘쓸 때 우리를 완전한 길로 이끌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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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기도와 축사를 마친 후 화목제물을 드렸다. 화목제물은 제사를 드린 사람들이 고기를 먹으며 교제할 수 있다. 소 2만2천 마리와 양 십이만 마리를 드렸다. 하맛 어귀부터 애굽 강까지(65절)의 온 이스라엘이 기쁨으로 드린 것이다. 반차대로 제사장 3천 명이 봉사하기에 충분히 감당할 수 있었다. 7월 8~14일에 성전봉헌식, 15~21일에 초막절을 드림으로 14일간 절기를 지켰다. 이스라엘의 역사상 가장 감격스런 시간이었다. 백성들은 집으로 돌아가며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에 기뻐하며 마음이 즐거웠다.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을 아는 것이다. 그때에 마음이 즐거운 것이다. 이런 축복을 누리며 사는 것처럼 복된 일이 어디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