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묵상나눔/새벽기도묵상(룻기)

룻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룻기 1:15~22 절망하지 말고 전능자를 붙들어야 한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참나무012 2023. 7. 6.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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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룻기 1:15~22 절망하지 말고 전능자를 붙들어야 한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224장 정한 물로 우리들을

https://youtu.be/PtJq7AMwXCg

본문 : 룻기 1:15~22

◈성구 : (룻 1:16)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룻 1:15-22) [15] 나오미가 또 이르되 보라 네 동서는 그의 백성과 그의 신들에게로 돌아가나니 너도 너의 동서를 따라 돌아가라 하니 [16]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17]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는지라 [18] 나오미가 룻이 자기와 함께 가기로 굳게 결심함을 보고 그에게 말하기를 그치니라 [19] 이에 그 두 사람이 베들레헴까지 갔더라 베들레헴에 이를 때에 온 성읍이 그들로 말미암아 떠들며 이르기를 이이가 나오미냐 하는지라 [20] 나오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나오미라 부르지 말고 나를 마라라 부르라 이는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셨음이니라 [21] 내가 풍족하게 나갔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비어 돌아오게 하셨느니라 여호와께서 나를 징벌하셨고 전능자가 나를 괴롭게 하셨거늘 너희가 어찌 나를 나오미라 부르느냐 하니라 [22] 나오미가 모압 지방에서 그의 며느리 모압 여인 룻과 함께 돌아왔는데 그들이 보리 추수 시작할 때에 베들레헴에 이르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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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바와 달리 계속 붙좇는 룻에게 한번 더 돌아가라고 말하자 위대한 룻의 신앙고백이 나온다. “어머니께서 가는 곳, 머무는 곳에 가서 어머니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을 섬기겠다.” 룻이 편한 길, 안전한 길을 선택했다면 안개처럼 사라졌을 것이다. 자신의 희생과 위험을 감수하고 하나님을 붙좇았을 때 하나님은 룻을 다윗왕의 증조모가 되게 하셨다. 룻은 자신이 고백을 지키지 못하면 하나님께서 벌을 내리실 것을 간구한다. 나는 이 말씀을 보면서 북한 성도들이 생각났다. 그들은 예수님을 믿을 때 맹세문을 적었다. “J는 이 시각부터 하나님을 구세주로 믿는 믿음을 내 뼈를 깍아내고 살을 찢어 가루로 만드는 한이 있어도 영원히 변치 않을 것이며 하나님께서 요구하신다면 이 한목숨을 초개와 같이 바쳐 충성을 다할 것을 엄숙히 맹세합니다. 1996318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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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호를 걸으며

이렇게 두 사람은 베들레헴으로 돌아갔다. 온 성읍이 기쁘게 환영해 주었다. 나오미는 나를 나오미(은혜스런 자)라고 부르지 말고 마라(괴로움)라 부르라 말한다. 자신의 어리석음을 회개한다. 반면에 2번에 걸쳐 전능자(샤다이)’ 하나님을 붙든다. 성경에 전능자를 부르는 경우가 48번 나오는데 욥기에 31번 나온다. 힘들고 어려운 시간에 전능자 하나님을 붙들고 일어났다는 뜻이다. 과거와 현실은 절망적이나 철저히 회개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붙들 때, 진정한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된다. 베들레헴에 돌아온 것으로 끝나면 안된다. 룻이 얼마나 신속히 돌아왔는지 성경은 강조한다. 룻이 돌아온 때는 보리 추수를 시작하는 이른 봄(4월말경)이었다. 양식을 주셨다는 말을 듣자마자 왔다는 뜻이다. 생각만 하지 말고 행동으로 옮겨야(DID정신) 하는 게 무엇인지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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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모습이 내일의 모습이다. 오늘 하지 않으면 내일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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