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새벽기도 말씀묵상/ 수 5:10~15 내가 선 그곳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553장 새해 아침 환히 밝았네
https://youtu.be/Cts2N7zHCv4
◈본문 : 여호수아 5:10~15
◈성구 : (수 5:12) 또 그 땅의 소산물을 먹은 다음 날에 만나가 그쳤으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시는 만나를 얻지 못하였고 그 해에 가나안 땅의 소출을 먹었더라
(수 5:10-15) [10] 또 이스라엘 자손들이 길갈에 진 쳤고 그 달 십사일 저녁에는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켰으며 [11] 유월절 이튿날에 그 땅의 소산물을 먹되 그 날에 무교병과 볶은 곡식을 먹었더라 [12] 또 그 땅의 소산물을 먹은 다음 날에 만나가 그쳤으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시는 만나를 얻지 못하였고 그 해에 가나안 땅의 소출을 먹었더라 [13] 여호수아가 여리고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눈을 들어 본즉 한 사람이 칼을 빼어 손에 들고 마주 서 있는지라 여호수아가 나아가서 그에게 묻되 너는 우리를 위하느냐 우리의 적들을 위하느냐 하니 [14] 그가 이르되 아니라 나는 여호와의 군대 대장으로 지금 왔느니라 하는지라 여호수아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절하고 그에게 이르되 내 주여 종에게 무슨 말씀을 하려 하시나이까 [15] 여호와의 군대 대장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하니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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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례를 받은 후 14일 저녁에 세 번째 유월절을 지킨다. ①출애굽하기 전에 첫 번째 유월절을 지켰다. ②시내산에서 1년을 머물고 떠나기전 유월절을 지켰다. ③가나안땅 입성을 앞두고 할례를 시행한 후 세 번째 유월절을 지켰다. 애굽의 종살이에서 피값을 치루고 구원해 주셨다.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킨 후, 다음날부터 그 땅의 소산물을 먹는다. 무교병과 볶은 곡식을 먹자 그 다음날부터 만나가 그친다. 만나는 광야에서 이스라엘에게 먹이신 특별한 양식이다. 광야가 끝나자 하나님은 즉시 만나를 끊으신다. 만나는 우연히 하늘에서 내린 게 아니라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간섭의 결과임을 보여준다. 곡식이 주어지자 하나님은 만나를 다시 주지 않는다. 받아 먹으면 편하다. 하지만 성숙하기 위해서는 내가 스스로 먹을 수 있어야 한다. 나는 말씀을 묵상하고 암송하고 성경을 연구하는 신앙의 단계로 나아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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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고에 이르자 하나님은 여호와의 군대장관을 보낸다. 두려워하는 여호수아에게 너 혼자 싸우는 것이 아님을 보여주신 것이다. 여호수아가 땅에 엎드려 절하는데도 거절하지 않은 걸 보면 여호와의 군대장관은 예수님으로 볼 수도 있다. 군대장관은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다”고 말한다. 여호수아는 자신의 힘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며 그곳이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거룩한 임재의 자리임을 경험한다. 눈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천군 천사와 군대장관을 보내서 함께 싸워 주신다. 영안을 열어서 봐야 한다. 내가 선 그곳에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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