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 : 389장 내게로 오라 하신 주님의
◈본문 : 레위기 27:16~34
(레 27:30) 그리고 그 땅의 십분의 일 곧 그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열매는 그 십분의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의 성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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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27:16-34) [16] 만일 어떤 사람이 자기 기업된 밭 얼마를 성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려하면 마지기 수대로 네가 값을 정하되 보리 한 호멜지기에는 은 오십 세겔로 계산할지며 [17] 만일 그가 그 밭을 희년부터 성별하여 드렸으면 그 값을 네가 정한 대로 할 것이요 [18] 만일 그 밭을 희년 후에 성별하여 드렸으면 제사장이 다음 희년까지 남은 연수를 따라 그 값을 계산하고 정한 값에서 그 값에 상당하게 감할 것이며 [19] 만일 밭을 성별하여 드린 자가 그것을 무르려면 네가 값을 정한 돈에 그 오분의 일을 더할지니 그리하면 그것이 자기 소유가 될 것이요 [20] 만일 그가 그 밭을 무르지 아니하려거나 타인에게 팔았으면 다시는 무르지 못하고 [21] 희년이 되어서 그 밭이 돌아오게 될 때에는 여호와께 바친 성물이 되어 영영히 드린 땅과 같이 제사장의 기업이 될 것이며 [22] 만일 사람에게 샀고 자기 기업이 아닌 밭을 여호와께 성별하여 드렸으면 [23] 너는 값을 정하고 제사장은 그를 위하여 희년까지 계산하고 그는 네가 값을 정한 돈을 그 날에 여호와께 드려 성물로 삼을지며 [24] 그가 판 밭은 희년에 그 판 사람 곧 그 땅의 원주인에게로 되돌아갈지니라 [25] 또 네가 정한 모든 값은 성소의 세겔로 하되 이십 게라를 한 세겔로 할지니라 [26] 오직 가축 중의 처음 난 것은 여호와께 드릴 첫 것이라 소나 양은 여호와의 것이니 누구든지 그것으로는 성별하여 드리지 못할 것이며 [27] 만일 부정한 짐승이면 네가 정한 값에 그 오분의 일을 더하여 무를 것이요 만일 무르지 아니하려면 네가 정한 값대로 팔지니라 [28] 어떤 사람이 자기 소유 중에서 오직 여호와께 온전히 바친 모든 것은 사람이든지 가축이든지 기업의 밭이든지 팔지도 못하고 무르지도 못하나니 바친 것은 다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함이며 [29] 온전히 바쳐진 그 사람은 다시 무르지 못하나니 반드시 죽일지니라 [30] 그리고 그 땅의 십분의 일 곧 그 땅의 곡식이나 나무의 열매는 그 십분의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의 성물이라 [31] 또 만일 어떤 사람이 그의 십일조를 무르려면 그것에 오분의 일을 더할 것이요 [32] 모든 소나 양의 십일조는 목자의 지팡이 아래로 통과하는 것의 열 번째의 것마다 여호와의 성물이 되리라 [33] 그 우열을 가리거나 바꾸거나 하지 말라 바꾸면 둘 다 거룩하리니 무르지 못하리라 [34] 이것은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이니라
◈하나님께 밭을 서원하여 드렸으면 50년(희년) 수확량을 기준으로 값을 계산한다. 보리 한 호멜(220리터)을 수확하는 경우 은 50세겔을 드려야 한다. 희년에는 주인에게 돌아가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주는 것이 아깝지 않다. 더 많이 주고 싶어진다. 마찬가지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더 드리고 싶어진다. 내가 가진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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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난 가축을 하나님께 드렸다. 애굽에서 유월절 날, 모든 초태생은 죽었다. 그 후 모든 초태생은 하나님의 것이 되었다. 초태생만 하나님의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다.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는 표시가 십분의 일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다. 십분의 일은 대표성의 원리이다. 말로만 하나님을 “주님”이라 불러서는 안된다. 하나님은 내 모든 삶의 영역에서 주인이시다. 물질도 하나님의 것이다. 욕심은 하나님의 주인되심을 방해한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아깝게 여겨지게 만든다. 점점 내가 가진 것은 내 것이라는 마음을 갖게 만든다. 물질이 우상이 되는 것이다. 물질의 노예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거룩한 삶을 강조하는 레위기의 마지막 부분에서 십일조를 다룬 것 같다. 하나님의 주인되심을 인정할 때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다.
https://youtu.be/XHiVuumGQ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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