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레26:40-46 회개하면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된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387장 멀리 멀리 갔더니
◈본문 : 레위기 26장 40~46절
(레 26:41-42) [41] 나도 그들에게 대항하여 내가 그들을 그들의 원수들의 땅으로 끌어 갔음을 깨닫고 그 할례 받지 아니한 그들의 마음이 낮아져서 그들의 죄악의 형벌을 기쁘게 받으면 [42] 내가 야곱과 맺은 내 언약과 이삭과 맺은 내 언약을 기억하며 아브라함과 맺은 내 언약을 기억하고 그 땅을 기억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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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26:40-46) [40] 그들이 나를 거스른 잘못으로 자기의 죄악과 그들의 조상의 죄악을 자복하고 또 그들이 내게 대항하므로 [41] 나도 그들에게 대항하여 내가 그들을 그들의 원수들의 땅으로 끌어 갔음을 깨닫고 그 할례 받지 아니한 그들의 마음이 낮아져서 그들의 죄악의 형벌을 기쁘게 받으면 [42] 내가 야곱과 맺은 내 언약과 이삭과 맺은 내 언약을 기억하며 아브라함과 맺은 내 언약을 기억하고 그 땅을 기억하리라 [43] 그들이 내 법도를 싫어하며 내 규례를 멸시하였으므로 그 땅을 떠나서 사람이 없을 때에 그 땅은 황폐하여 안식을 누릴 것이요 그들은 자기 죄악의 형벌을 기쁘게 받으리라 [44] 그런즉 그들이 그들의 원수들의 땅에 있을 때에 내가 그들을 내버리지 아니하며 미워하지 아니하며 아주 멸하지 아니하고 그들과 맺은 내 언약을 폐하지 아니하리니 나는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 됨이니라 [45] 내가 그들의 하나님이 되기 위하여 민족들이 보는 앞에서 애굽 땅으로부터 그들을 인도하여 낸 그들의 조상과의 언약을 그들을 위하여 기억하리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46] 이것은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자기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모세를 통하여 세우신 규례와 법도와 율법이니라

◈하나님께서 징계하시는 목적은 미워서 그런 게 아니다. 죄 때문이다. 하나님의 자녀로 축복을 누리며 살게 하려 하심이다. 비록 하나님을 멀리 떠나고 하나님께 대적했을지라도 징계를 통해 깨닫는다면 축복이 된다. 회개는 3단계로 이루어진다. 1)죄를 인식한다. 깨닫고 죄악의 형벌을 기쁘게 받는다.(41) 하나님의 징계는 죄의 결과임을 동의해야 한다. 2)죄악을 자복한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지 않았음을 철저히 고백한다. 3)회개한다. 죄의 길에서 돌이킨다. 방향을 유턴한다. 죄의 형벌을 기쁘게 받으면서(43)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간구한다. 아무리 멀리 갔어도 탕자처럼 돌아오기로 결심하면 된다. 그때부터 하나님 아버지는 눈 빠지게 기다리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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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것은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 되시는 것이다. 나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죄악은 한 순간에 우리를 할례받지 않는 마음(41)으로 바꾸어 놓는다. 불신자와 똑같은 영적인 상태로 만든다. 죄악은 우리를 과거로 RESET한다. 하지만 회개하고 하나님께 나아가면 하나님 자녀로 다시 RESET해 주신다. 언약을 기억하신다. 하나님 자녀답게 살아가는 것이 가장 축복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https://youtu.be/rcTAUaYFa0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