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묵상나눔/에스라

에스라 새벽기도 말씀묵상/ 스 9:1~7 하나님 말씀으로 말미암아 떠는 자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참나무012 2026. 9. 4. 05:16

202694() 말씀묵상

에스라 새벽기도 말씀묵상/ 9:1~7 하나님 말씀으로 말미암아 떠는 자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359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https://youtu.be/LC-YbwOOYkQ?si=4Pl93un1-O__3o2y

 

본문 : 에스라 9:1~7

(9:1-7, 개정) [1] 이 일 후에 방백들이 내게 나아와 이르되 이스라엘 백성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이 땅 백성들에게서 떠나지 아니하고 가나안 사람들과 헷 사람들과 브리스 사람들과 여부스 사람들과 암몬 사람들과 모압 사람들과 애굽 사람들과 아모리 사람들의 가증한 일을 행하여 [2] 그들의 딸을 맞이하여 아내와 며느리로 삼아 거룩한 자손이 그 지방 사람들과 서로 섞이게 하는데 방백들과 고관들이 이 죄에 더욱 으뜸이 되었다 하는지라 [3] 내가 이 일을 듣고 속옷과 겉옷을 찢고 머리털과 수염을 뜯으며 기가 막혀 앉으니 [4] 이에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떠는 자가 사로잡혔던 이 사람들의 죄 때문에 다 내게로 모여오더라 내가 저녁 제사 드릴 때까지 기가 막혀 앉았더니 [5] 저녁 제사를 드릴 때에 내가 근심 중에 일어나서 속옷과 겉옷을 찢은 채 무릎을 꿇고 나의 하나님 여호와를 향하여 손을 들고 [6] 말하기를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끄럽고 낯이 뜨거워서 감히 나의 하나님을 향하여 얼굴을 들지 못하오니 이는 우리 죄악이 많아 정수리에 넘치고 우리 허물이 커서 하늘에 미침이니이다 [7] 우리 조상들의 때로부터 오늘까지 우리의 죄가 심하매 우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우리와 우리 왕들과 우리 제사장들을 여러 나라 왕들의 손에 넘기사 칼에 죽으며 사로잡히며 노략을 당하며 얼굴을 부끄럽게 하심이 오늘날과 같으니이다

(9:1-7, NIV11) [1] After these things had been done, the leaders came to me and said, “The people of Israel, including the priests and the Levites, have not kept themselves separate from the neighboring peoples with their detestable practices, like those of the Canaanites, Hittites, Perizzites, Jebusites, Ammonites, Moabites, Egyptians and Amorites. [2] They have taken some of their daughters as wives for themselves and their sons, and have mingled the holy race with the peoples around them. And the leaders and officials have led the way in this unfaithfulness.” [3] When I heard this, I tore my tunic and cloak, pulled hair from my head and beard and sat down appalled. [4] Then everyone who trembled at the words of the God of Israel gathered around me because of this unfaithfulness of the exiles. And I sat there appalled until the evening sacrifice. [5] Then, at the evening sacrifice, I rose from my self-abasement, with my tunic and cloak torn, and fell on my knees with my hands spread out to the Lord my God [6] and prayed: “I am too ashamed and disgraced, my God, to lift up my face to you, because our sins are higher than our heads and our guilt has reached to the heavens. [7] From the days of our ancestors until now, our guilt has been great. Because of our sins, we and our kings and our priests have been subjected to the sword and captivity, to pillage and humiliation at the hand of foreign kings, as it is today.

성구 : (스 9:3) 내가 이 일을 듣고 속옷과 겉옷을 찢고 머리털과 수염을 뜯으며 기가 막혀 앉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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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는 2차 귀환하여 돌아온 뒤 방백들을 통해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5월에 돌아왔고(7:9) 집회를 가진 것이 920(10:9)이니까 돌아온 지 몇 달 되지 않은 때였다. 이스라엘 백성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그 땅과 주변 민족들과 통혼을 한다는 것이었다. 이것은 거룩한 자손이 그 지방 사람들과 섞이는 것을 의미한다. 그 결과,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민족의 종교와 생활 방식을 받아들이면 언약 백성으로서의 거룩함을 잃게 되어 있다. 더 심각한 것은 2절에 보면 방백들과 고관들이 이 죄에 으뜸이 되었다는 점이다. 이스라엘이 왜 이방 민족에게 나라를 빼앗겨 죽임당하고 포로로 끌려갔다. 한마디로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세상과 섞였기 때문이다. 섞이면 망하게 된다. 외적인 대적들이 문제가 아니다. 외부의 것을 받아들려 내적인 타락에 빠져 멸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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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는 통혼의 문제를 아주 심각하게 보았다. 에스라는 속옷과 겉옷을 찢고 머리털과 수염을 뜯었다. 그런 죄를 지은 사람들을 비난하고 그들을 안타까워 하는 정도가 아니다. 에스라와는 예루살렘에 도착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자신의 잘못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연대의식을 갖고 극도의 슬픔과 분노와 수치심을 느꼈다. 에스라는 저녁 제사를 드릴 때(오후3)까지 기가 막혀 않아 있었다. 이 죄로 인해 하나님의 큰 진노가 임할 것이라는 두려움에 사로잡혔다. 포로생활을 마치고 겨우 돌아왔는데 영적으로 이렇게 무너졌다는 현실에 절망하였다. 에스라를 통해 진정한 회개를 배운다. 그들의 죄악을 나의 죄, 우리의 죄로 품었다. 자신은 통혼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내 죄처럼 부끄러워하고 얼굴을 들지 못한다. 작은 죄가 아니라 정수리에 넘치고 하늘에 미칠 정도로 큰 죄악으로 고백한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떠는 자(4)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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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 거룩하신 하나님, 다른 사람을 판단하기 전에 말씀 앞에서 제 자신을 먼저 보게 하옵소서. 우리 가정과 교회와 공동체의 죄를 품고 에스라처럼 눈물로 기도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죄를 담당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의지하여 용서받고 거룩한 삶으로 돌아가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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