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8일(화) 말씀묵상
역대상 새벽기도 말씀묵상/ 대상 28:1~3 하나님의 대행자로 민주적 방식으로 국가를 세운 다윗왕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386장 만세 반석 열린 곳에
https://youtu.be/2oV0LuEzy1g?si=t0pH4AsBSVXz9SD4
◈본문 : 역대상 28:1~3
(대상 28:1-3) [1] 다윗이 이스라엘 모든 고관들 곧 각 지파의 어른과 왕을 섬기는 반장들과 천부장들과 백부장들과 및 왕과 왕자의 모든 소유와 가축의 감독과 내시와 장사와 모든 용사를 예루살렘으로 소집하고 [2] 이에 다윗 왕이 일어서서 이르되 나의 형제들, 나의 백성들아 내 말을 들으라 나는 여호와의 언약궤 곧 우리 하나님의 발판을 봉안할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어서 건축할 재료를 준비하였으나 [3] 하나님이 내게 이르시되 너는 전쟁을 많이 한 사람이라 피를 많이 흘렸으니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NIV11) [1] David summoned all the officials of Israel to assemble at Jerusalem: the officers over the tribes, the commanders of the divisions in the service of the king, the commanders of thousands and commanders of hundreds, and the officials in charge of all the property and livestock belonging to the king and his sons, together with the palace officials, the warriors and all the brave fighting men. [2] King David rose to his feet and said: “Listen to me, my fellow Israelites, my people. I had it in my heart to build a house as a place of rest for the ark of the covenant of the Lord, for the footstool of our God, and I made plans to build it. [3] But God said to me, ‘You are not to build a house for my Name, because you are a warrior and have shed blood.’
◈성구 : (대상 28:1) 다윗이 이스라엘 모든 고관들 곧 각 지파의 어른과 왕을 섬기는 반장들과 천부장들과 백부장들과 및 왕과 왕자의 모든 소유와 가축의 감독과 내시와 장사와 모든 용사를 예루살렘으로 소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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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오늘날의 어떤 대통령과 비교해도 대단한 왕이다. 그는 하나님의 뜻이라며 자신의 권력을 남용하지 않았다. 다윗은 성전건축을 지시할 때에 모든 고관들을 불러 모았다. 각 지파의 어른들, 12반장들과 군 지휘관들, 왕실 소유의 감독, 내시(궁중관리), 장사(전쟁영웅), 30용사들을 불러 모았다. 다윗은 민주적으로 성전 건축의 사명을 결정하기 위해서였다. 다윗은 왕이라고, 하나님의 뜻이라고 명령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대행자임을 잊지 않았다. 국민들의 뜻을 수렴하는데 게으르지 않았다. 3천년 전에 성전 건축을 이렇게 민주적으로 결정하고 백성들과 힘을 합쳐서 이루었음이 놀랍다. 다윗의 지혜와 믿음을 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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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왕은 노년에 일어나기도 힘들었다. 하지만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말하기 위해 일어서서 말한다. 백성들을 나의 형제하고 부른다. 3천년 전에 백성들을 형제라고 불렀던 왕이 존재할까? 모든 왕들이 자신들은 특별히 신이 선택한 신적인 존재하고 강도했다. 그런데 다윗은 나는 당신들과 별 다를 바가 없는 형제임을 고백한다.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었으나 하나님께서 금하셨기에 그는 즉시 멈추었다. 평화의 상징인 성전을 건축하기에 자신은 합당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전 건축 재료를 힘을 다하여 준비했다. 하나님의 뜻 앞에 즉시 순종하는 다윗의 믿음을 본받아야 한다. 하나님이 멈추라고 하면 즉시 멈추고, 내가 할 일을 감당하는 믿음 되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