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5일(금) 말씀묵상
역대상 새벽기도 말씀묵상/ 대상 14:8~17 블레셋을 이긴 다윗의 승리비결 2가지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165장 주님께 영광
https://youtu.be/Oje-MwsHKpA?si=SkCuRR47usRAKGAT
◈본문 : 역대상 14:8~17
(대상 14:8-17) [8] 다윗이 기름 부음을 받아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모든 블레셋 사람들이 다윗을 찾으러 올라오매 다윗이 듣고 대항하러 나갔으나 [9] 블레셋 사람들이 이미 이르러 르바임 골짜기로 쳐들어온지라 [10] 다윗이 하나님께 물어 이르되 내가 블레셋 사람들을 치러 올라가리이까 주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기시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올라가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기리라 하신지라 [11] 이에 무리가 바알브라심으로 올라갔더니 다윗이 거기서 그들을 치고 다윗이 이르되 하나님이 물을 쪼갬 같이 내 손으로 내 대적을 흩으셨다 하므로 그 곳 이름을 바알브라심이라 부르니라 [12] 블레셋 사람이 그들의 우상을 그 곳에 버렸으므로 다윗이 명령하여 불에 사르니라 [13] 블레셋 사람들이 다시 골짜기를 침범한지라 [14] 다윗이 또 하나님께 묻자온대 하나님이 이르시되 마주 올라가지 말고 그들 뒤로 돌아 뽕나무 수풀 맞은편에서 그들을 기습하되 [15] 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걷는 소리가 들리거든 곧 나가서 싸우라 너보다 하나님이 앞서 나아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치리라 하신지라 [16] 이에 다윗이 하나님의 명령대로 행하여 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쳐서 기브온에서부터 게셀까지 이르렀더니 [17] 다윗의 명성이 온 세상에 퍼졌고 여호와께서 모든 이방 민족으로 그를 두려워하게 하셨더라

(NIV11) [8] When the Philistines heard that David had been anointed king over all Israel, they went up in full force to search for him, but David heard about it and went out to meet them. [9] Now the Philistines had come and raided the Valley of Rephaim; [10] so David inquired of God: “Shall I go and attack the Philistines? Will you deliver them into my hands?” The Lord answered him, “Go, I will deliver them into your hands.” [11] So David and his men went up to Baal Perazim, and there he defeated them. He said, “As waters break out, God has broken out against my enemies by my hand.” So that place was called Baal Perazim.* / *Baal Perazim means the lord who breaks out. [12] The Philistines had abandoned their gods there, and David gave orders to burn them in the fire. [13] Once more the Philistines raided the valley; [14] so David inquired of God again, and God answered him, “Do not go directly after them, but circle around them and attack them in front of the poplar trees. [15] As soon as you hear the sound of marching in the tops of the poplar trees, move out to battle, because that will mean God has gone out in front of you to strike the Philistine army.” [16] So David did as God commanded him, and they struck down the Philistine army, all the way from Gibeon to Gezer. [17] So David’s fame spread throughout every land, and the Lord made all the nations fear him.
◈성구 : (대상 14:10) 다윗이 하나님께 물어 이르되 내가 블레셋 사람들을 치러 올라가리이까 주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기시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올라가라 내가 그들을 네 손에 넘기리라 하신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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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블레셋과 전쟁한 것은 다윗 왕 초기에 있었던 일이다. 블레셋이 예루살렘을 정복하지 않고 르바임 골짜기를 공략한 것으로 보아 아직 예루살렘을 정복하지 않았던 때이다. 그런데 역대기 기자는 의도적으로 언약궤를 옮기는 과정에 승리하는 것으로 묘사한다. 하나님을 높였을 때 하나님께서 승리를 주셨음을 말하려는 것이다. 블레셋은 르바임 골짜기로 쳐들어와 이스라엘의 허리를 끊어 남북으로 나누려 한다. 르바임 골짜기는 가로 5 km, 세로 3km가 될 정도로 넓은 땅인데 블레셋이 편만할 정도로 많이 쳐들어왔다. 이런 위기의 상황을 다윗은 어떻게 극복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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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2가지 특징을 보여준다. ①하나님께 물었다(10,14절). 블레셋을 치러 올라갈지, 하나님께서 넘기실지를 물었다. 자신의 능력과 군사력을 의지하지 않는다. 이스라엘이 상대적으로 열악하지만 다윗은 믿고 순종하였더니 하나님께서 물을 쪼갬 같이 대적을 흩으셨다. 그래서 다윗은 그곳을 바알브라심(흩으심의 주)이라 불렀다. 블레셋 사람들은 얼마나 다급했는지 우상을 버리고 도망쳤다. 승리를 줄 것이라 확신하며 가져왔는데 자신들의 우상은 하나님 앞에서 아무 것도 아님을 깨달은 것이다. 우상을 의지하는 자는 이렇게 허무한 종말을 맞이한다. 블레셋이 다시 쳐들어오자 다윗은 또 하나님께 물었다. 이번에는 정면 충돌하지 말고 뒤에서 기습하라고 하셨다. ②다윗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행한다(16절). 하나님의 군대가 걷는 소리에 맞추어 공격했고 블레셋 군대는 게바, 기브온을 거쳐 게셀로 완전히 후퇴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자에게 승리를 주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