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28일(금) 말씀묵상
역대상 새벽기도 말씀묵상/ 대상 4:28~43 환경과 운명을 뛰어넘는 인생을 살려면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322장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https://youtu.be/Gy22HK6KROU?si=NIR6z3lxkY6vZo0K
◈본문 : 역대상 4:28~43
(대상 4:28-43) [28] 시므온 자손이 거주한 곳은 브엘세바와 몰라다와 하살수알과 [29] 빌하와 에셈과 돌랏과 [30] 브두엘과 호르마와 시글락과 [31] 벧말가봇과 하살수심과 벧비리와 사아라임이니 다윗 왕 때까지 이 모든 성읍이 그들에게 속하였으며 [32] 그들이 사는 곳은 에담과 아인과 림몬과 도겐과 아산 다섯 성읍이요 [33] 또 모든 성읍 주위에 살던 주민들의 경계가 바알까지 다다랐으니 시므온 자손의 거주지가 이러하고 각기 계보가 있더라 [34] 또 메소밥과 야믈렉과 아마시야의 아들 요사와 [35] 요엘과 아시엘의 증손 스라야의 손자 요시비야의 아들 예후와 [36] 또 엘료에내와 야아고바와 여소하야와 아사야와 아디엘과 여시미엘과 브나야와 [37] 또 스마야의 오대 손 시므리의 현손 여다야의 증손 알론의 손자 시비의 아들은 시사이니 [38] 여기 기록된 것들은 그들의 종족과 그들의 가문의 지도자들의 이름이라 그들이 매우 번성한지라 [39] 그들이 그들의 양 떼를 위하여 목장을 구하고자 하여 골짜기 동쪽 그돌 지경에 이르러 [40] 기름지고 아름다운 목장을 발견하였는데 그 땅이 넓고 안정 되고 평안하니 이는 옛적부터 거기에 거주해 온 사람은 함의 자손인 까닭이라 [41] 이 명단에 기록된 사람들이 유다 왕 히스기야 때에 가서 그들의 장막을 쳐서 무찌르고 거기에 있는 모우님 사람을 쳐서 진멸하고 대신하여 오늘까지 거기에 살고 있으니 이는 그들의 양 떼를 먹일 목장이 거기에 있음이며 [42] 또 시므온 자손 중에 오백 명이 이시의 아들 블라댜와 느아랴와 르바야와 웃시엘을 두목으로 삼고 세일 산으로 가서 [43] 피신하여 살아남은 아말렉 사람을 치고 오늘까지 거기에 거주하고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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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They lived in Beersheba, Moladah, Hazar Shual, [29] Bilhah, Ezem, Tolad, [30] Bethuel, Hormah, Ziklag, [31] Beth Markaboth, Hazar Susim, Beth Biri and Shaaraim. These were their towns until the reign of David. [32] Their surrounding villages were Etam, Ain, Rimmon, Token and Ashan - five towns - [33] and all the villages around these towns as far as Baalath.* These were their settlements. And they kept a genealogical record. / *Some Septuagint manuscripts (see also Joshua 19:8); Hebrew Baal [34] Meshobab, Jamlech, Joshah son of Amaziah, [35] Joel, Jehu son of Joshibiah, the son of Seraiah, the son of Asiel, [36] also Elioenai, Jaakobah, Jeshohaiah, Asaiah, Adiel, Jesimiel, Benaiah, [37] and Ziza son of Shiphi, the son of Allon, the son of Jedaiah, the son of Shimri, the son of Shemaiah. [38] The men listed above by name were leaders of their clans. Their families increased greatly, [39] and they went to the outskirts of Gedor to the east of the valley in search of pasture for their flocks. [40] They found rich, good pasture, and the land was spacious, peaceful and quiet. Some Hamites had lived there formerly. [41] The men whose names were listed came in the days of Hezekiah king of Judah. They attacked the Hamites in their dwellings and also the Meunites who were there and completely destroyed* them, as is evident to this day. Then they settled in their place, because there was pasture for their flocks. / *The Hebrew term refers to the irrevocable giving over of things or persons to the Lord, often by totally destroying them. [42] And five hundred of these Simeonites, led by Pelatiah, Neariah, Rephaiah and Uzziel, the sons of Ishi, invaded the hill country of Seir. [43] They killed the remaining Amalekites who had escaped, and they have lived there to this day.
◈성구 : (대상 4:37-38) [37] 또 스마야의 오대 손 시므리의 현손 여다야의 증손 알론의 손자 시비의 아들은 시사이니 [38] 여기 기록된 것들은 그들의 종족과 그들의 가문의 지도자들의 이름이라 그들이 매우 번성한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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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에 보면 시므온 자손은 다윗 왕 때까지 이스라엘의 남쪽인 브엘세바 주변 도시들에 거주했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이후에 다른 곳으로 이주한 것 같다. 야곱의 예언대로 자손 대대로 흩어져 살았다. 인간은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가족이라는 환경은 삶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운명론적인 틀에 갇혀 살아간다. 운명을 극복하는 비결이 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물론 한 가문이 바뀌려면 믿음이 자손 대대로 계승되어야 한다. 하지만 세상의 환경은 우리를 변하게 내버려두지 않는다. 그래서 시므온 자손은 야곱의 예언대로 살 수밖에 없는 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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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므온 가문이 번성할 기회가 2번 나온다. 27절에 나오는 시므이 때에, 37절에 나오는 시사 때에 매우 번성하였다. 시사는 기름지고 아름다운 목장을 얻기 위해 모우님 사람들을 쳐서 진멸하고 그 땅을 차지하였다. 또 42절에 보면 시므온 자손 5백명이 세일산으로 가서 아말렉 사람들을 치고 거주했다. 현실을 뛰어 넘기 위해 몸부림치는 사람들을 통해 역사는 발전해왔다. 야베스처럼 기도하면서 넓은 지경을 사모하는 진취적인 자세로 살아갈 때 놀라운 변화가 일어날 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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