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4일(화) 말씀묵상
열왕기하 새벽기도 말씀묵상/ 렘 25:22~30 하나님의 때를 바라보며 견뎌야 한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302장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https://youtu.be/TJCG_2UB9qs?si=jMeDKZvI-HxWA3CD
◈본문 : 열왕기하 25:22~30
(왕하 25:22-30) [22] 유다 땅에 머물러 있는 백성은 곧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남긴 자라 왕이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달리야가 관할하게 하였더라 [23] 모든 군대 지휘관과 그를 따르는 자가 바벨론 왕이 그달리야를 지도자로 삼았다 함을 듣고 이에 느다니야의 아들 이스마엘과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느도바 사람 단후멧의 아들 스라야와 마아가 사람의 아들 야아사니야와 그를 따르는 사람이 모두 미스바로 가서 그달리야에게 나아가매 [24] 그달리야가 그들과 그를 따르는 군사들에게 맹세하여 이르되 너희는 갈대아 인을 섬기기를 두려워하지 말고 이 땅에 살며 바벨론 왕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가 평안하리라 하니라 [25] 칠월에 왕족 엘리사마의 손자 느다니야의 아들 이스마엘이 부하 열 명을 거느리고 와서 그달리야를 쳐서 죽이고 또 그와 함께 미스바에 있는 유다 사람과 갈대아 사람을 죽인지라 [26] 노소를 막론하고 백성과 군대 장관들이 다 일어나서 애굽으로 갔으니 이는 갈대아 사람을 두려워함이었더라 [27] 유다의 왕 여호야긴이 사로잡혀 간 지 삼십칠 년 곧 바벨론의 왕 에윌므로닥이 즉위한 원년 십이월 그 달 이십칠일에 유다의 왕 여호야긴을 옥에서 내놓아 그 머리를 들게 하고 [28] 그에게 좋게 말하고 그의 지위를 바벨론에 그와 함께 있는 모든 왕의 지위보다 높이고 [29] 그 죄수의 의복을 벗게 하고 그의 일평생에 항상 왕의 앞에서 양식을 먹게 하였고 [30] 그가 쓸 것은 날마다 왕에게서 받는 양이 있어서 종신토록 끊이지 아니하였더라
(왕하 25:22-30, NIV11) [22] Nebuchadnezzar king of Babylon appointed Gedaliah son of Ahikam, the son of Shaphan, to be over the people he had left behind in Judah. [23] When all the army officers and their men heard that the king of Babylon had appointed Gedaliah as governor, they came to Gedaliah at Mizpah - Ishmael son of Nethaniah, Johanan son of Kareah, Seraiah son of Tanhumeth the Netophathite, Jaazaniah the son of the Maakathite, and their men. [24] Gedaliah took an oath to reassure them and their men. “Do not be afraid of the Babylonian officials,” he said. “Settle down in the land and serve the king of Babylon, and it will go well with you.” [25] In the seventh month, however, Ishmael son of Nethaniah, the son of Elishama, who was of royal blood, came with ten men and assassinated Gedaliah and also the men of Judah and the Babylonians who were with him at Mizpah. [26] At this, all the people from the least to the greatest, together with the army officers, fled to Egypt for fear of the Babylonians. [27] In the thirty-seventh year of the exile of Jehoiachin king of Judah, in the year Awel-Marduk became king of Babylon, he released Jehoiachin king of Judah from prison. He did this on the twenty-seventh day of the twelfth month. [28] He spoke kindly to him and gave him a seat of honor higher than those of the other kings who were with him in Babylon. [29] So Jehoiachin put aside his prison clothes and for the rest of his life ate regularly at the king’s table. [30] Day by day the king gave Jehoiachin a regular allowance as long as he lived.
◈성구 : (왕하 25:22) 유다 땅에 머물러 있는 백성은 곧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남긴 자라 왕이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달리야가 관할하게 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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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은 앗수르처럼 이민정책, 혼합정책을 취하지 않고 그달리야를 총독으로 세워 자치제를 실시한다. 그달리야는 숨어있던 고관들과 군사들을 불러 모은다. 남은 자를 보존하려는 것이다. 예레미야 40장에 보면 그달리야는 바벨론 왕을 섬기고 농사를 지으며 평안히 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암몬 왕의 자극(렘 40:14)을 받아 왕족인 자신이 통치하려다가 결국 그달리야를 죽인다. 나중에 이스마엘은 암몬으로 가고, 요하난과 백성들은 바벨론을 두려워하여 애굽으로 간다. 예레미야는 애굽으로 가지 말고 유다 땅에 살라고 말했지만 그들은 듣지 않는다. 안타까운 것은 그달리야가 이스마엘의 반정 계획을 듣고도 무시했다는 점이다. 적어도 예레미야에게 자문을 구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든다. 내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지 생각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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