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묵상나눔

열왕기하 새벽기도 말씀묵상/ 왕하 18:13~20 네가 이제 누구를 의뢰하느냐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참나무012 2024. 12. 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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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월9() 말씀묵상

열왕기하 새벽기도 말씀묵상/ 왕하 18:13~20 네가 이제 누구를 의뢰하느냐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106장 아기 예수 나셨네

https://youtu.be/9_D1yLTg_Bo?si=T4jKX8hPHH7TUoS1

 

본문 : 열왕기하 18:13~20

(왕하 18:13-20) [13] 히스기야 왕 제십사년에 앗수르의 왕 산헤립이 올라와서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읍들을 쳐서 점령하매 [14] 유다의 왕 히스기야가 라기스로 사람을 보내어 앗수르 왕에게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나를 떠나 돌아가소서 왕이 내게 지우시는 것을 내가 당하리이다 하였더니 앗수르 왕이 곧 은 삼백 달란트와 금 삼십 달란트를 정하여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내게 한지라 [15] 히스기야가 이에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은을 다 주었고 [16] 또 그 때에 유다 왕 히스기야가 여호와의 성전 문의 금과 자기가 모든 기둥에 입힌 금을 벗겨 모두 앗수르 왕에게 주었더라 [17] 앗수르 왕이 다르단과 랍사리스와 랍사게로 하여금 대군을 거느리고 라기스에서부터 예루살렘으로 가서 히스기야 왕을 치게 하매 그들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니라 그들이 올라가서 윗못 수도 곁 곧 세탁자의 밭에 있는 큰 길에 이르러 서니라 [18] 그들이 왕을 부르매 힐기야의 아들로서 왕궁의 책임자인 엘리야김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가 그에게 나가니 [19] 랍사게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말하라 대왕 앗수르 왕의 말씀이 네가 의뢰하는 이 의뢰가 무엇이냐 [20] 네가 싸울 만한 계교와 용력이 있다고 한다마는 이는 입에 붙은 말 뿐이라 네가 이제 누구를 의뢰하고 나를 반역하였느냐

[13] In the fourteenth year of King Hezekiah’s reign, Sennacherib king of Assyria attacked all the fortified cities of Judah and captured them. [14] So Hezekiah king of Judah sent this message to the king of Assyria at Lachish: “I have done wrong. Withdraw from me, and I will pay whatever you demand of me.” The king of Assyria exacted from Hezekiah king of Judah three hundred talents* of silver and thirty talents** of gold. / *That is, about 11 tons or about 10 metric tons / **That is, about 1 ton or about 1 metric ton [15] So Hezekiah gave him all the silver that was found in the temple of the Lord and in the treasuries of the royal palace. [16] At this time Hezekiah king of Judah stripped off the gold with which he had covered the doors and doorposts of the temple of the Lord, and gave it to the king of Assyria. [17] The king of Assyria sent his supreme commander, his chief officer and his field commander with a large army, from Lachish to King Hezekiah at Jerusalem. They came up to Jerusalem and stopped at the aqueduct of the Upper Pool, on the road to the Washerman’s Field. [18] They called for the king; and Eliakim son of Hilkiah the palace administrator, Shebna the secretary, and Joah son of Asaph the recorder went out to them. [19] The field commander said to them, “Tell Hezekiah: “‘This is what the great king, the king of Assyria, says: On what are you basing this confidence of yours? [20] You say you have the counsel and the might for war - but you speak only empty words. On whom are you depending, that you rebel against me?

◈성구 : (왕하 18:13) 히스기야 왕 제십사년에 앗수르의 왕 산헤립이 올라와서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읍들을 쳐서 점령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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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령 고개에서 본 울산바위

하나님께 연합한 히스기야에게 형통함을 주셨지만 BC 701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쳐들어온다. 원래는 애굽 정벌이 목적이었는데 유다가 블레셋을 공격(18:8)함으로 인해 블레셋과 동맹이 어려워졌다. 앗수르 왕은 방해물이 된 유다를 먼저 공격하게 된 것이다. 유다의 모든 견고한 성읍들을 점령당하자 히스기야는 굴복한다. 그 결과는 비참했다. 30달란트를 내야 하는데 없어서 성전의 문과 기둥에 입힌 금을 벗겨 주어야 했다. 백성들은 내일 죽으리니 먹고 마시자(22:13) 자포자기한다. 우리도 살면서 도저히 불가능한 상황에 직면한다. 히스기야처럼 굴복당하고 비참한 신세가 될 것인가? 아니면 홍해 바다 앞에 선 모세처럼 하나님을 믿고 신뢰할 것인가? 하나님은 시퍼렇게 살아계신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를 반드시 붙드신다. (14: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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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으로 바라본 울산바위

2(?)후 앗수르는 신하들을 시켜 2번째 침공을 한다. 랍사게는 히스기야를 왕이라 부르지도 않는다. 심지어 라고 부르며 모욕한다. 왜 이런 조롱을 당하게 되었을까? 하나님을 의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의뢰(바타흐)라는 단어가 구약성경에 36번 나오는데 열왕기하 18장에만 6번 등장한다. 히스기야가 하나님을 의뢰할 때는 모든 것이 형통했다. 강력한 문제가 생기자 히스기야는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했다. 믿음이 약해져 문제에 사로잡혔다. 그 결과 이런 조롱을 당하고 비참한 신세가 된다. 모세처럼 하나님을 의뢰하는 믿음되길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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