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6일(목) 말씀묵상
열왕기하 새벽기도 말씀묵상/ 왕하 8:7~15 죽음 앞에서 겸손해진 아람왕 벤하닷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269장 그 참혹한 십자가에
https://youtu.be/HI3sas70IB0?si=uxcEuLUo7LtEgDtk
◈본문 : 열왕기하 8:7~15
(왕하 8:7-15) [7] 엘리사가 다메섹에 갔을 때에 아람 왕 벤하닷이 병들었더니 왕에게 들리기를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 여기 이르렀나이다 하니 [8] 왕이 하사엘에게 이르되 너는 손에 예물을 가지고 가서 하나님의 사람을 맞이하고 내가 이 병에서 살아나겠는지 그를 통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9] 하사엘이 그를 맞이하러 갈새 다메섹의 모든 좋은 물품으로 예물을 삼아 가지고 낙타 사십 마리에 싣고 나아가서 그의 앞에 서서 이르되 당신의 아들 아람 왕 벤하닷이 나를 당신에게 보내 이르되 나의 이 병이 낫겠나이까 하더이다 하니 [10] 엘리사가 이르되 너는 가서 그에게 말하기를 왕이 반드시 나으리라 하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가 반드시 죽으리라고 내게 알게 하셨느니라 하고 [11] 하나님의 사람이 그가 부끄러워하기까지 그의 얼굴을 쏘아보다가 우니 [12] 하사엘이 이르되 내 주여 어찌하여 우시나이까 하는지라 대답하되 네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행할 모든 악을 내가 앎이라 네가 그들의 성에 불을 지르며 장정을 칼로 죽이며 어린 아이를 메치며 아이 밴 부녀를 가르리라 하니 [13] 하사엘이 이르되 당신의 개 같은 종이 무엇이기에 이런 큰일을 행하오리이까 하더라 엘리사가 대답하되 여호와께서 네가 아람 왕이 될 것을 내게 알게 하셨느니라 하더라 [14] 그가 엘리사를 떠나가서 그의 주인에게 나아가니 왕이 그에게 묻되 엘리사가 네게 무슨 말을 하더냐 하니 대답하되 그가 내게 이르기를 왕이 반드시 살아나시리이다 하더이다 하더라 [15] 그 이튿날에 하사엘이 이불을 물에 적시어 왕의 얼굴에 덮으매 왕이 죽은지라 그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7] Elisha went to Damascus, and Ben-Hadad king of Aram was ill. When the king was told, “The man of God has come all the way up here,” [8] he said to Hazael, “Take a gift with you and go to meet the man of God. Consult the Lord through him; ask him, ‘Will I recover from this illness?’” [9] Hazael went to meet Elisha, taking with him as a gift forty camel-loads of all the finest wares of Damascus. He went in and stood before him, and said, “Your son Ben-Hadad king of Aram has sent me to ask, ‘Will I recover from this illness?’” [10] Elisha answered, “Go and say to him, ‘You will certainly recover.’ Nevertheless,* the Lord has revealed to me that he will in fact die.” / *The Hebrew may also be read Go and say, ‘You will certainly not recover,’ for. [11] He stared at him with a fixed gaze until Hazael was embarrassed. Then the man of God began to weep. [12] “Why is my lord weeping?” asked Hazael. “Because I know the harm you will do to the Israelites,” he answered. “You will set fire to their fortified places, kill their young men with the sword, dash their little children to the ground, and rip open their pregnant women.” [13] Hazael said, “How could your servant, a mere dog, accomplish such a feat?” “The Lord has shown me that you will become king of Aram,” answered Elisha. [14] Then Hazael left Elisha and returned to his master. When Ben-Hadad asked, “What did Elisha say to you?” Hazael replied, “He told me that you would certainly recover.” [15] But the next day he took a thick cloth, soaked it in water and spread it over the king’s face, so that he died. Then Hazael succeeded him as king.
◈성구 : (왕하 8:8) 왕이 하사엘에게 이르되 너는 손에 예물을 가지고 가서 하나님의 사람을 맞이하고 내가 이 병에서 살아나겠는지 그를 통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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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는 자신을 잡으려 했던 아람왕 벤하닷(6:13)이 있는 다메섹에 간다. 벤하닷이 병들었고 하나님의 뜻을 전하기 위함이다. 사람을 두려워할 필요없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아람왕은 하사엘에게 많은 예물을 보내 이 병에서 살아날지 묻는다. 벤하닷이 질병으로 인해 겸손해졌음을 보여준다. 또 여러 가지 경험(나아만장군 나병치유)을 통해 엘리사의 하나님을 경험한 결과일 것이다. 무엇보다 하사엘은 엘리사에게 당신의 아들 아람 왕이라 말한다. 엘리사를 존경하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존중한다. 하나님을 올바르게 알면 겸손해질 수 밖에 없다. 하나님을 모르니까 자신이 대단하다고 착각한다. 오늘 밤에 부르면 가야 하는 존재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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