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5일(수) 말씀묵상
열왕기하 새벽기도 말씀묵상/ 왕하 8:1~6 피할 길을 열어주시는 하나님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268장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https://youtu.be/w-wOlRIoPwM?si=7cpiWp5A-9SF6eft
◈본문 : 열왕기하 8:1~6
(왕하 8:1-6) [1] 엘리사가 이전에 아들을 다시 살려 준 여인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서 네 가족과 함께 거주할 만한 곳으로 가서 거주하라 여호와께서 기근을 부르셨으니 그대로 이 땅에 칠 년 동안 임하리라 하니 [2] 여인이 일어나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행하여 그의 가족과 함께 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땅에 칠 년을 우거하다가 [3] 칠 년이 다하매 여인이 블레셋 사람들의 땅에서 돌아와 자기 집과 전토를 위하여 호소하려 하여 왕에게 나아갔더라 [4] 그 때에 왕이 하나님의 사람의 사환 게하시와 서로 말하며 이르되 너는 엘리사가 행한 모든 큰 일을 내게 설명하라 하니 [5] 게하시가 곧 엘리사가 죽은 자를 다시 살린 일을 왕에게 이야기할 때에 그 다시 살린 아이의 어머니가 자기 집과 전토를 위하여 왕에게 호소하는지라 게하시가 이르되 내 주 왕이여 이는 그 여인이요 저는 그의 아들이니 곧 엘리사가 다시 살린 자니이다 하니라 [6] 왕이 그 여인에게 물으매 여인이 설명한지라 왕이 그를 위하여 한 관리를 임명하여 이르되 이 여인에게 속한 모든 것과 이 땅에서 떠날 때부터 이제까지 그의 밭의 소출을 다 돌려 주라 하였더라
[1] Now Elisha had said to the woman whose son he had restored to life, “Go away with your family and stay for a while wherever you can, because the Lord has decreed a famine in the land that will last seven years.” [2] The woman proceeded to do as the man of God said. She and her family went away and stayed in the land of the Philistines seven years. [3] At the end of the seven years she came back from the land of the Philistines and went to appeal to the king for her house and land. [4] The king was talking to Gehazi, the servant of the man of God, and had said, “Tell me about all the great things Elisha has done.” [5] Just as Gehazi was telling the king how Elisha had restored the dead to life, the woman whose son Elisha had brought back to life came to appeal to the king for her house and land. Gehazi said, “This is the woman, my lord the king, and this is her son whom Elisha restored to life.” [6] The king asked the woman about it, and she told him. Then he assigned an official to her case and said to him, “Give back everything that belonged to her, including all the income from her land from the day she left the country until now.”
◈성구 : (왕하 8:2) 여인이 일어나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행하여 그의 가족과 함께 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땅에 칠 년을 우거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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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는 자신을 잘 섬긴 수넴 여인에게 호의를 베푼다. 곧 7년 기근이 오니까 가족과 함께 다른 곳으로 이사하라고 권면한다. 엘리야 때에도 우상숭배로 인해 7년 기근이 왔는데 엘리사 때에도 또 7년 기근이 왔다. 7년 기근은 엄청 심각한 재앙이다. 북한에서 1994년에 김일성이 서거하면서 북한의 배급 체계가 무너졌고 200만 명이 아사했다고 한다. 이처럼 기근은 무섭다. 하나님께서 수넴 여인에게 피할 길을 주셨다는 것은 은혜이다. 애굽은 요셉을 통해 7년간 풍년간 준비했음에도 7년 흉년을 극복하는 게 쉽지 않았다. 하물며 갑작스런 고난을 견디는 것은 너무 힘든 일이다. 믿음으로 깨어있는 자에게 하나님은 피할 길을 열어주신다. (고전 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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