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0일(금) 말씀묵상
열왕기하 새벽기도 말씀묵상/ 왕하 7:1~7 하늘의 문은 언제든지 열릴 수 있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265장 주 십자가를 지심으로
https://youtu.be/oiVyymSrZMc?si=-WIP7ZcTw_3ULHzc
◈본문 : 열왕기하 7:1~7
(왕하 7:1-7) [1] 엘리사가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일 이맘때에 사마리아 성문에서 고운 밀가루 한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고 보리 두 스아를 한 세겔로 매매하리라 하셨느니라 [2] 그 때에 왕이 그의 손에 의지하는 자 곧 한 장관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요 하더라 엘리사가 이르되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하니라 [3] 성문 어귀에 나병환자 네 사람이 있더니 그 친구에게 서로 말하되 우리가 어찌하여 여기 앉아서 죽기를 기다리랴 [4] 만일 우리가 성읍으로 가자고 말한다면 성읍에는 굶주림이 있으니 우리가 거기서 죽을 것이요 만일 우리가 여기서 머무르면 역시 우리가 죽을 것이라 그런즉 우리가 가서 아람 군대에게 항복하자 그들이 우리를 살려 두면 살 것이요 우리를 죽이면 죽을 것이라 하고 [5] 아람 진으로 가려 하여 해 질 무렵에 일어나 아람 진영 끝에 이르러서 본즉 그 곳에 한 사람도 없으니 [6] 이는 주께서 아람 군대로 병거 소리와 말 소리와 큰 군대의 소리를 듣게 하셨으므로 아람 사람이 서로 말하기를 이스라엘 왕이 우리를 치려 하여 헷 사람의 왕들과 애굽 왕들에게 값을 주고 그들을 우리에게 오게 하였다 하고 [7] 해질 무렵에 일어나서 도망하되 그 장막과 말과 나귀를 버리고 진영을 그대로 두고 목숨을 위하여 도망하였음이라
[1] Elisha replied, “Hear the word of the Lord. This is what the Lord says: About this time tomorrow, a seah* of the finest flour will sell for a shekel** and two seahs^ of barley for a shekel at the gate of Samaria.” / *That is, probably about 12 pounds or about 5.5 kilograms of flour; also in verses 16 and 18 / **That is, about 2/5 ounce or about 12 grams; also in verses 16 and 18 / ^That is, probably about 20 pounds or about 9 kilograms of barley; also in verses 16 and 18 [2] The officer on whose arm the king was leaning said to the man of God, “Look, even if the Lord should open the floodgates of the heavens, could this happen?” “You will see it with your own eyes,” answered Elisha, “but you will not eat any of it!” [3] Now there were four men with leprosy* at the entrance of the city gate. They said to each other, “Why stay here until we die? / *The Hebrew for leprosy was used for various diseases affecting the skin; also in verse 8. [4] If we say, ‘We’ll go into the city’ - the famine is there, and we will die. And if we stay here, we will die. So let’s go over to the camp of the Arameans and surrender. If they spare us, we live; if they kill us, then we die.” [5] At dusk they got up and went to the camp of the Arameans. When they reached the edge of the camp, no one was there, [6] for the Lord had caused the Arameans to hear the sound of chariots and horses and a great army, so that they said to one another, “Look, the king of Israel has hired the Hittite and Egyptian kings to attack us!” [7] So they got up and fled in the dusk and abandoned their tents and their horses and donkeys. They left the camp as it was and ran for their lives.
◈성구 : (왕하 7:2) 그 때에 왕이 그의 손에 의지하는 자 곧 한 장관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요 하더라 엘리사가 이르되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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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엘리사에게 재앙의 책임을 돌려 죽이려 한다. 그때에 하나님은 당신의 살아계심을 친히 보이신다. 엘리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한다. “내일 이맘때에 고운 밀가루 한 스아(약 7.3리터)에 한 세겔로 매매하리라” 비둘기똥 0.8리터가 은 5세겔인 상황에서 이런 말은 불가능한 일처럼 보인다. 엘리사의 입장에서도 이 말을 선포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다. 하나님의 사람은 판단하지 말고 그대로 선포할 책임이 있다. 왕이 신임하는 장관이 이 말을 듣고 말한다. “하나님께서 하늘에 창을 내어도 불가능하다” 하나님의 말씀을 판단하는 것은 교만이다. 하나님의 능력을 부인하는 것은 하나님을 조롱하는 것이다. 상황을 보고 판단할 것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것인가? 우리는 어떻게 성취될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하실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은 능치 못한 일 전혀 없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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