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새벽기도 말씀묵상/ 삼하 15:1-12 압살롬 같은 사기꾼이 세상엔 너무 많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사무엘하 새벽기도 말씀묵상/ 삼하 15:1-12 압살롬 같은 사기꾼이 세상엔 너무 많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214장 나 주의 도움 받고자

https://youtu.be/Z9RBf_L9KI4?si=ixzG46z_OV8x-ABN

◈본문 : 사무엘하 15:1~12

(삼하 15:1-12) [1] 그 후에 압살롬이 자기를 위하여 병거와 말들을 준비하고 호위병 오십 명을 그 앞에 세우니라 [2] 압살롬이 일찍이 일어나 성문 길 곁에 서서 어떤 사람이든지 송사가 있어 왕에게 재판을 청하러 올 때에 그 사람을 불러 이르되 너는 어느 성읍 사람이냐 하니 그 사람의 대답이 종은 이스라엘 아무 지파에 속하였나이다 하면 [3] 압살롬이 그에게 이르기를 보라 네 일이 옳고 바르다마는 네 송사를 들을 사람을 왕께서 세우지 아니하셨다 하고 [4] 또 압살롬이 이르기를 내가 이 땅에서 재판관이 되고 누구든지 송사나 재판할 일이 있어 내게로 오는 자에게 내가 정의 베풀기를 원하노라 하고 [5] 사람이 가까이 와서 그에게 절하려 하면 압살롬이 손을 펴서 그 사람을 붙들고 그에게 입을 맞추니 [6] 이스라엘 무리 중에 왕께 재판을 청하러 오는 자들마다 압살롬의 행함이 이와 같아서 이스라엘 사람의 마음을 압살롬이 훔치니라 [7] 사 년 만에 압살롬이 왕께 아뢰되 내가 여호와께 서원한 것이 있사오니 청하건대 내가 헤브론에 가서 그 서원을 이루게 하소서 [8] 당신의 종이 아람 그술에 있을 때에 서원하기를 만일 여호와께서 반드시 나를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하시면 내가 여호와를 섬기리이다 하였나이다 [9] 왕이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하니 그가 일어나 헤브론으로 가니라 [10] 이에 압살롬이 정탐을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에 두루 보내 이르기를 너희는 나팔 소리를 듣거든 곧 말하기를 압살롬이 헤브론에서 왕이 되었다 하라 하니라 [11] 그 때 청함을 받은 이백 명이 압살롬과 함께 예루살렘에서부터 헤브론으로 내려갔으니 그들은 압살롬이 꾸민 그 모든 일을 알지 못하고 그저 따라가기만 한 사람들이라 [12] 제사 드릴 때에 압살롬이 사람을 보내 다윗의 모사 길로 사람 아히도벨을 그의 성읍 길로에서 청하여 온지라 반역하는 일이 커가매 압살롬에게로 돌아오는 백성이 많아지니라

◈성구 : (삼하 15:1) 그 후에 압살롬이 자기를 위하여 병거와 말들을 준비하고 호위병 오십 명을 그 앞에 세우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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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바위 올라가며 본 풍경

◈압살롬은 다윗을 만난 후부터 본격적으로 반역을 준비한다. 왕의 위엄을 드러내려 병거와 말을 준비하고 호위병 50병을 세웠다. 아침마다 왕궁의 성문에 나가 재판받으러 온 각 지파의 사람들에게 입을 맞추며 마음을 빼앗는다. ①3절-그들에게 유리한 판단을 해준다. ②3절-다윗왕이 재판관을 세우지 않았다(무능하다)고 비판한다. 체계화된 재판은 여호사밧 왕때에 세워진다(대하19:4) ③4절-내가 재판관이다. ④5절-입맞추며 애정을 표현한다. 차기 왕이 될 압살롬이 12지파에서 재판을 받으러 온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푸니 고향으로 돌아가서 좋은 소문을 냈을 것이다. 이렇게 4년 동안 백성들을 위로하며 관심을 보이니 백성들의 마음이 압살롬에게 기울기 시작했다. 사기꾼에게 속지 말아야 한다. 사기꾼은 간극본능을 이용한다. 세상을 부자와 가난한 사람, 선진국과 후진국처럼 두 집단으로 나누는 인간의 성향이다. 흑백논리는 무섭다. 세계인구의 7/1은 선진국, 1/7은 후진국, 7/5는 중진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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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바위 올라가는 계단

◈4년간 백성들의 마음을 빼앗은 압살롬은 헤브론에 예배드리러 가겠다고 다윗왕에게 허락을 받는다. 헤브론은 예루살렘 남쪽 30km에 위치한 성읍으로 아브라함(창 13:18)이 제단을 쌓던 곳이다. 무엇보다 다윗이 유다의 왕으로 수도를 삼은 곳이다. 그런데 예루살렘으로 옮기면서 섭섭한 감정이 있기에 반역에 동참할 무리를 규합하기 쉬웠을 것이다. 더불어 예루살렘의 고위 관리들 200명을 초대했다. 어쨌든 압살롬에게는 반역을 꾀할 좋은 조건이 있었다. ①출중한 외모(14:25) ②여론조성(1~6절) ③다윗의 부정적인 모습들(밧세바와의 간음, 우유부단함) ④아히도벨의 도움(23장 34절에 보면 밧세바는 아히도벨의 손자이다.) 이런 조건들이 잘 맞았지만 하나님의 뜻이 아니기에 비참하게 끝난다. (잠 19:21)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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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모습이 내일의 모습이다. 오늘 하지 않으면 내일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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