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새벽기도 말씀묵상/ 삼하 11:6~17 죄의 종이 되면 다윗같은 거장도 빠져나오지 못한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205장 주 예수 크신 사랑
https://youtu.be/asq6S29Ns_s?si=HR34c16NlXFONDOK
◈본문 : 사무엘하 11:6~17
(삼하 11:6-17) [6] 다윗이 요압에게 기별하여 헷 사람 우리아를 내게 보내라 하매 요압이 우리아를 다윗에게로 보내니 [7] 우리아가 다윗에게 이르매 다윗이 요압의 안부와 군사의 안부와 싸움이 어떠했는지를 묻고 [8] 그가 또 우리아에게 이르되 네 집으로 내려가서 발을 씻으라 하니 우리아가 왕궁에서 나가매 왕의 음식물이 뒤따라 가니라 [9] 그러나 우리아는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고 왕궁 문에서 그의 주의 모든 부하들과 더불어 잔지라 [10]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아뢰되 우리아가 그의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였나이다 다윗이 우리아에게 이르되 네가 길 갔다가 돌아온 것이 아니냐 어찌하여 네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11] 우리아가 다윗에게 아뢰되 언약궤와 이스라엘과 유다가 야영 중에 있고 내 주 요압과 내 왕의 부하들이 바깥 들에 진 치고 있거늘 내가 어찌 내 집으로 가서 먹고 마시고 내 처와 같이 자리이까 내가 이 일을 행하지 아니하기로 왕의 살아 계심과 왕의 혼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나이다 하니라 [12] 다윗이 우리아에게 이르되 오늘도 여기 있으라 내일은 내가 너를 보내리라 우리아가 그 날에 예루살렘에 머무니라 이튿날 [13] 다윗이 그를 불러서 그로 그 앞에서 먹고 마시고 취하게 하니 저녁 때에 그가 나가서 그의 주의 부하들과 더불어 침상에 눕고 그의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니라 [14] 아침이 되매 다윗이 편지를 써서 우리아의 손에 들려 요압에게 보내니 [15] 그 편지에 써서 이르기를 너희가 우리아를 맹렬한 싸움에 앞세워 두고 너희는 뒤로 물러가서 그로 맞아 죽게 하라 하였더라 [16] 요압이 그 성을 살펴 용사들이 있는 것을 아는 그 곳에 우리아를 두니 [17] 그 성 사람들이 나와서 요압과 더불어 싸울 때에 다윗의 부하 중 몇 사람이 엎드러지고 헷 사람 우리아도 죽으니라
◈성구 : (삼하 11:6) 다윗이 요압에게 기별하여 헷 사람 우리아를 내게 보내라 하매 요압이 우리아를 다윗에게로 보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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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과 밧세바의 간음 사건을 보면 죄가 얼마나 무서운지 깨닫는다. 단 한 번의 동침으로 임신한다. 다윗은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전쟁터에 있는 우리아 장군을 부른다. 전쟁 상황을 물어보고 집에 가서 휴식을 취하라 했는데 왕궁 문에서 부하들과 잔다. 전쟁터에 언약궤와 부하들이 야영중인데 자신은 편하게 잘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우리아는 충성된 신하였다. 이런 상황이면 양심의 가책을 받고 회개해야 한다. 하지만 죄에 빠지면 판단력을 상실한다. 다윗은 살해하기로 결심한다. 전쟁터에 보내며 요압에게 편지를 쓴다. 최전방에 우리아를 배치하여 죽게 하라는 명령이었다. 죄를 지으면 죄의 종이 된다. 죄의 노예가 되어 죄가 시키는대로 따라야 한다. 회개하지 않으면 죄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다. (요 8: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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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식 표현법을 모르면 오늘 말씀을 잘못 해석할 수 있다. 다윗은 우리아 장군을 집으로 가서 쉬라고 몇 번 보냈을까? 그냥 읽으면 첫 날 집으로 가지 않아서 둘째 날은 술 취하게 만들었지만 그래도 부하들과 잔 것으로 보인다. 히브리인들은 점진적, 중복적 표현법을 자주 사용한다. 처음에는 대략 적고, 두 번째에 좀 더 상세하게 표현한다. 그러니까 우리아는 첫날에 먹고 마시고 취하였음에도(13절) 집으로 가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다윗은 내일 전쟁터에 보낼테니(12절) 예루살렘에서 자게하고 이튿날 아침에 편지를 써서 전쟁터로 보낸(14절) 것이다. 사무엘하 4장에도 중복 표현법이 나온다. 5~6절에서 대략 적고, 7~8절에서 점진적 묘사를 한다. 이래서 성경 연구가 필요하다. 성경책 이런 구절에는 표시를 해 놓아야 성경을 오해하며 읽지 않게 된다. 2024년은 성경에 열심히 적고 공부할 수 있기를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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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지기 친구인 블레싱 멘토를 통해 1년 반 전에 스피드 독서법을 배웠다. 곧바로 인플루언서 독서경영 코칭스쿨(인독코) 2기와 블레싱 자기경영 코칭스쿨(블자코) 1기에서 코칭 받으며 내 삶이 요동쳤다. 꿈을 적었다. 책 읽는 즐거움에 빠졌다. 3P 바인더를 사용하며 내 인생을 관리했다. 전자책 저자도 되었다. 그동안 함께 달려온 멘토님들과 공저로 종이책도 내게 되었다. 정말 1%의 차이가 나를 바꿨다. 성장하는 멘토들과 함께 하는 것이 복이다. 혼자는 멀리 갈 수 없다. 망설이지 말고 오늘부터 시작할 수 있기를 축복한다.
“오늘의 모습이 내일의 모습이다. 오늘 하지 않으면 내일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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