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묵상나눔/새벽기도묵상(사무엘상)

사무엘상 새벽기도 말씀묵상/ 삼상 6:1~12 좌우로 치우침 없이 따라가려면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참나무012 2023. 8. 11.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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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새벽기도 말씀묵상/ 삼상 6:1~12 좌우로 치우침 없이 따라가려면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245장 저 좋은 낙원 이르니

본문 : 사무엘상 6:1~12

(삼상 6:1-12) [1] 여호와의 궤가 블레셋 사람들의 지방에 있은 지 일곱 달이라 [2] 블레셋 사람들이 제사장들과 복술자들을 불러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의 궤를 어떻게 할까 그것을 어떻게 그 있던 곳으로 보낼 것인지 우리에게 가르치라 [3] 그들이 이르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보내려거든 거저 보내지 말고 그에게 속건제를 드려야 할지니라 그리하면 병도 낫고 그의 손을 너희에게서 옮기지 아니하는 이유도 알리라 하니 [4] 그들이 이르되 무엇으로 그에게 드릴 속건제를 삼을까 하니 이르되 블레셋 사람의 방백의 수효대로 금 독종 다섯과 금 쥐 다섯 마리라야 하리니 너희와 너희 통치자에게 내린 재앙이 같음이니라 [5] 그러므로 너희는 너희의 독한 종기의 형상과 땅을 해롭게 하는 쥐의 형상을 만들어 이스라엘 신께 영광을 돌리라 그가 혹 그의 손을 너희와 너희의 신들과 너희 땅에서 가볍게 하실까 하노라 [6] 애굽인과 바로가 그들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 것 같이 어찌하여 너희가 너희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겠느냐 그가 그들 중에서 재앙을 내린 후에 그들이 백성을 가게 하므로 백성이 떠나지 아니하였느냐 [7] 그러므로 새 수레를 하나 만들고 멍에를 메어 보지 아니한 젖 나는 소 두 마리를 끌어다가 소에 수레를 메우고 그 송아지들은 떼어 집으로 돌려보내고 [8] 여호와의 궤를 가져다가 수레에 싣고 속건제로 드릴 금으로 만든 물건들은 상자에 담아 궤 곁에 두고 그것을 보내어 가게 하고 [9] 보고 있다가 만일 궤가 그 본 지역 길로 올라가서 벧세메스로 가면 이 큰 재앙은 그가 우리에게 내린 것이요 그렇지 아니하면 우리를 친 것이 그의 손이 아니요 우연히 당한 것인 줄 알리라 하니라 [10] 그 사람들이 그같이 하여 젖 나는 소 둘을 끌어다가 수레를 메우고 송아지들은 집에 가두고 [11] 여호와의 궤와 및 금 쥐와 그들의 독종의 형상을 담은 상자를 수레 위에 실으니 [12] 암소가 벧세메스 길로 바로 행하여 대로로 가며 갈 때에 울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블레셋 방백들은 벧세메스 경계선까지 따라 가니라

◈성구 : (삼상 6:7) 그러므로 새 수레를 하나 만들고 멍에를 메어 보지 아니한 젖 나는 소 두 마리를 끌어다가 소에 수레를 메우고 그 송아지들은 떼어 집으로 돌려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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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 갔을때도 태풍의 영향을 받아 비가 많이 내렸다

블레셋 사람들은 재앙을 피하기 위해 언약궤를 들판에 둔 후, 복술자를 불러 언약궤를 돌려보낼 방법을 물어본다. 속건제를 드려야 한다. 잘못에 대한 보상을 하면 병도 낫고 이유도 알게 될 것이다. 금 독종 다섯과 금 쥐 다섯 마리를 드려야 한다. 블레셋 방백의 숫자대로 재앙의 형상(21장 불뱀)을 만들고 쥐에 의한 전염성을 밖으로 내보낸다는 의미를 담았다. 애굽 사람들처럼 마음을 완악(무겁다)하게 하지 말아야 한다. 빨리 돌려보내야 한다. 새 수레와 멍에를 메지 않은 소 2마리를 준비해야 한다. 하나님을 경외함을 보이기 위함이다. 이렇게 준비하면서도 재앙의 근원이 하나님임을 확신하지 못한다. 또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임을 알면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가? 지식으로 끝나면 소용없다. 마음을 움직이고 의지적으로 하나님만이 온 세상의 주인이심을 고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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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먹은 망고쥬스-냉동으로 만든 거~

복술자들은 하나님이 행하시는 것임을 알기 위해 말도 안되는 조건을 붙였다. 멍에를 한번도 메지 않은 소 두마리가 벧세메스까지 언약궤를 운반한다는 것은 결코 불가능한 일이다. 직선거리로 12.8km니까 약 20km가 된다. 적어도 5시간을 가야 한다. 또 젖 먹이는 송아지를 가진 두 마리의 암소가 동물적 본능을 따르지 않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런데 암소는 벧세메스까지 대로로 조금도 치우침 없이 울면서 걸어갔다.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붙들리면 암소도 철저히 순종한다. 그런데 우리는 어떠한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존재인데도 내 욕심과 정욕과 이성 따라 살아간다. 암소에게 비결을 물어본다면 이렇게 대답해 줄 것 같다. (4:6)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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