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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새벽기도 말씀묵상/ 삼상1:3~8 사람과 싸우지 말고 하나님과 씨름해야 한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233장 자비로 그 몸 찢으시고
https://youtu.be/RFdvMiOyAeo
◈본문 : 사무엘상 1:3~8
◈성구 : (삼상 1:4-5) [4] 엘가나가 제사를 드리는 날에는 제물의 분깃을 그의 아내 브닌나와 그의 모든 자녀에게 주고 [5] 한나에게는 갑절을 주니 이는 그를 사랑함이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니
(삼상 1:3-8) [3] 이 사람이 매년 자기 성읍에서 나와서 실로에 올라가서 만군의 여호와께 예배하며 제사를 드렸는데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여호와의 제사장으로 거기에 있었더라 [4] 엘가나가 제사를 드리는 날에는 제물의 분깃을 그의 아내 브닌나와 그의 모든 자녀에게 주고 [5] 한나에게는 갑절을 주니 이는 그를 사랑함이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니 [6]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므로 그의 적수인 브닌나가 그를 심히 격분하게 하여 괴롭게 하더라 [7] 매년 한나가 여호와의 집에 올라갈 때마다 남편이 그같이 하매 브닌나가 그를 격분시키므로 그가 울고 먹지 아니하니 [8] 그의 남편 엘가나가 그에게 이르되 한나여 어찌하여 울며 어찌하여 먹지 아니하며 어찌하여 그대의 마음이 슬프냐 내가 그대에게 열 아들보다 낫지 아니하냐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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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가나가 가족들과 함께 제사드리러 간 것으로 보아 유월절일 것 같다. 또 제물의 분깃을 가족들이 나눠 먹었으니 화목제를 드린 것이다. 이때 엘가나는 한나에게 갑절의 분깃을 주었다. 이것이 브닌나를 격분하게 만들었다. 사랑한다고 눈에 띄게 차별을 하면 안된다. 형들이 요셉을 죽이려 한 것도 야곱이 차별한 결과이다. 사랑에도 지혜가 필요하다. 결국 엘가나의 잘못된 사랑 표현은 브닌나가 한나를 격분시키게 만들었다. 부모의 잘못된 사랑이 자녀를 망친다. 자녀를 학원에 보내 강제적으로 공부를 시킨다. 자녀를 기죽게 하지 않는다며 예의없는 태도와 말투를 방치한다. 나의 사랑이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인지 점검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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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절을 보면 한나가 임신하지 못한 이유는 하나님께서 임신하지 못하게 하신 것이다.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때 점검해 봐야 한다. 하나님께서 막으시는 것인지, 다른 이유가 있는지? 하나님께서 막으시는 것이라면 기다려야 한다. (약 1:2-4) [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3]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특별히 한나는 격분한 마음으로 브닌나와 머리 붙잡고 싸우지 않았다. 대적을 용서하고 내 십자가를 지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달려갔다. 사람과 싸우지 말고 야곱처럼 하나님과 씨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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