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삿5:16~31 주를 사랑하는 자는 해가 힘 있게 돋음 같이 승리한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193장 성령의 봄바람 불어오니
https://youtu.be/BoMPrZzkIRc
◈본문 : 사사기 5:16~31
◈성구 : (삿 5:31) 여호와여 주의 원수들은 다 이와 같이 망하게 하시고 주를 사랑하는 자들은 해가 힘 있게 돋음 같게 하시옵소서 하니라 그 땅이 사십 년 동안 평온하였더라
(삿 5:16-31) [16] 네가 양의 우리 가운데에 앉아서 목자의 피리 부는 소리를 들음은 어찌 됨이냐 르우벤 시냇가에서 큰 결심이 있었도다 [17] 길르앗은 요단 강 저쪽에 거주하며 단은 배에 머무름이 어찌 됨이냐 아셀은 해변에 앉으며 자기 항만에 거주하도다 [18] 스불론은 죽음을 무릅쓰고 목숨을 아끼지 아니한 백성이요 납달리도 들의 높은 곳에서 그러하도다 [19] 왕들이 와서 싸울 때에 가나안 왕들이 므깃도 물 가 다아낙에서 싸웠으나 은을 탈취하지 못하였도다 [20] 별들이 하늘에서부터 싸우되 그들이 다니는 길에서 시스라와 싸웠도다 [21] 기손 강은 그 무리를 표류시켰으니 이 기손 강은 옛 강이라 내 영혼아 네가 힘 있는 자를 밟았도다 [22] 그 때에 군마가 빨리 달리니 말굽 소리가 땅을 울리도다 [23] 여호와의 사자의 말씀에 메로스를 저주하라 너희가 거듭거듭 그 주민들을 저주할 것은 그들이 와서 여호와를 돕지 아니하며 여호와를 도와 용사를 치지 아니함이니라 하시도다 [24] 겐 사람 헤벨의 아내 야엘은 다른 여인들보다 복을 받을 것이니 장막에 있는 여인들보다 더욱 복을 받을 것이로다 [25] 시스라가 물을 구하매 우유를 주되 곧 엉긴 우유를 귀한 그릇에 담아 주었고 [26] 손으로 장막 말뚝을 잡으며 오른손에 일꾼들의 방망이를 들고 시스라를 쳐서 그의 머리를 뚫되 곧 그의 관자놀이를 꿰뚫었도다 [27] 그가 그의 발 앞에 꾸부러지며 엎드러지고 쓰러졌고 그의 발 앞에 꾸부러져 엎드러져서 그 꾸부러진 곳에 엎드러져 죽었도다 [28] 시스라의 어머니가 창문을 통하여 바라보며 창살을 통하여 부르짖기를 그의 병거가 어찌하여 더디 오는가 그의 병거들의 걸음이 어찌하여 늦어지는가 하매 [29] 그의 지혜로운 시녀들이 대답하였겠고 그도 스스로 대답하기를 [30] 그들이 어찌 노략물을 얻지 못하였으랴 그것을 나누지 못하였으랴 사람마다 한두 처녀를 얻었으리로다 시스라는 채색 옷을 노략하였으리니 그것은 수 놓은 채색 옷이리로다 곧 양쪽에 수 놓은 채색 옷이리니 노략한 자의 목에 꾸미리로다 하였으리라 [31] 여호와여 주의 원수들은 다 이와 같이 망하게 하시고 주를 사랑하는 자들은 해가 힘 있게 돋음 같게 하시옵소서 하니라 그 땅이 사십 년 동안 평온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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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달리 지파를 도운 6개 지파가 있던 반면에 방관한 지파들도 있었다. 르우벤지파는 큰 결심만 있었다. 많은 토론을 하며 망설이다가 불참했다. 목자의 피리소리를 들으며 편안함에 안주했다. 요단 동편의 길르앗(갓, 므낫세 반지파)도 남 일 보듯 생각했다. 단 지파는 무역한다는 핑계로 배에 머물렀다. 아셀지파는 지중해 해변에 거주하니 동족들의 전쟁에 무관심한 채 자신들의 먹고 사는 일에만 신경썼다. 양파실험에서 부정적인 말을 들은 양파보다 무관심한 양파가 성장 속도가 제일 느렸다. 미워하는 것보다 무관심이 더 치명적임이 확인된 것이다. 그런 점에서 4개 지파는 큰 잘못을 한 것이다.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이들 지파는 전혀 빛을 발하지 못했음을 볼 수 있다. “주변 사람들에게 저지르는 가장 큰 죄는 그들에 대한 미움이 아니다. 무관심이야말로 가장 큰 죄다. 무관심은 비인간성을 대표하는 반인간적인 감정이다”(버나드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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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심한 사람들, 부정적인 사람들만 보면 힘이 빠진다. 스불론 지파처럼 일사각오로 함께 하는 사람들을 봐야 한다. 세상에는 나쁜 사람들도 있지만 좋은 사람들이 훨씬 많다. 특별히 겐사람 헤벨의 아내 야엘 같이 숨겨진 보물과 같은 이들이 있다. 하나님을 믿고 담대히 싸울 때 승리의 길을 열어주신다. 연약한 여인을 전쟁의 영웅으로 만들어 주신다. 어린 다윗을 통해 골리앗을 넘어트리고 블레셋을 이기게 하신다.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사람의 특징은 능력이나 힘, 자격에 있지 않다. 주를 사랑하는 자를 해가 힘 있게 돋음 같게 하신다. 그래서 우리가 꼭 점검할 게 있다. “나는 주님을 사랑하는가?” (시 5:11) 그러나 주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기뻐하며 주의 보호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 외치고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은 주를 즐거워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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