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새벽기도 말씀묵상/ 막12:6~12 깨어 있지 않으면 마음이 굳은 자가 된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149장 주 달려 죽은 십자가
◈본문 : 마가복음 12:6~12
◈성구 : (막 12:6-7) [6] 이제 한 사람이 남았으니 곧 그가 사랑하는 아들이라 최후로 이를 보내며 이르되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7] 그 농부들이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자 그러면 그 유산이 우리 것이 되리라 하고
(막 12:6-12) [6] 이제 한 사람이 남았으니 곧 그가 사랑하는 아들이라 최후로 이를 보내며 이르되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7] 그 농부들이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자 그러면 그 유산이 우리 것이 되리라 하고 [8] 이에 잡아 죽여 포도원 밖에 내던졌느니라 [9] 포도원 주인이 어떻게 하겠느냐 와서 그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리라 [10]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11] 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놀랍도다 함을 읽어 보지도 못하였느냐 하시니라 [12] 그들이 예수의 이 비유가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잡고자 하되 무리를 두려워하여 예수를 두고 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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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날 예수님은 성전에 가니 종교지도자들이 와서 따진다. “니가 뭔데, 무슨 권위로 성전에서 이 난리냐?” 예수님은 그들에게 포도원 농부의 비유를 말씀하신다. 세를 받으려 종들을 계속 보냈는데 죽이기까지 한다. 그러자 마지막으로 아들을 보낸다. 이 비유가 자기들에게 하신 말씀인 줄 알지만 회개하지 않는다. 오히려 예수님을 잡고자 하나 무리를 두려워한다.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정의가 아니라 여론이다. 정치인들, 타락한 인간의 공통점이다. 예수님은 자신이 누구인지 분명히 말씀하심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눈은 가려있다. 듣는 귀가 막혀있다. 그 결과 건축자의 버린 돌 같은 우리들에게 기회가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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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책잡으려 계속 질문을 쏟아낸다. 예수님은 성실하게 대답하며 회개를 촉구하지만 그들의 마음은 닫혀있다.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게 옳으냐?(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계대결혼 후 부활하면 누구의 아내가 되냐?(부활은 현재적 삶의 연속이 아니다) 가장 큰 계명은 무엇인가?(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 그리스도가 다윗의 자손이라면?(다윗은 그리스도를 주님이라 불렀다) 외식하는 서기관들을 삼가고 가난한 과부처럼 헌신을 드려라. 이 성전이 무너질 날이 온다(약 40년후 로마에 의해 무너진다) 환난의 날이 온 후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오신다. 그 날이 언제인지 모른다. 깨어 있어야 한다. (눅 21: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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