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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축복의 길보다 저주의 길이 3배 이상 강력하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525장 돌아와 돌아와
https://youtu.be/PRBnoEZ10do
◈본문 : 신명기 28:15~19
◈성구 : (신 28:15)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를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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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8장을 보면 축복의 말씀(14절)에 비해 저주의 말씀(54절)이 3배 더 많다. 그냥 살면 저주받을 수 밖에 없다는 뜻이다. 왜 많은 사람들이 저주의 길을 선택할까? 에베소서 4:18~19절을 보면 하나님을 멀리하면 총명이 어두워지고 무지함에 빠진다. 마음이 굳어진다. 감각 없는 자가 된다. 방탕한 삶을 산다. 더러운 욕심을 따라 산다. 그 결과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게 된다. 하나님과 멀어지는 게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알아야 한다. 그것은 저주받는 길을 선택하는 것이다. 내 앞에 두 개의 길이 항상 놓여있다. 선택은 자유다. 하지만 그 결과는 너무 천지 차이, 영원의 간격이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엡 4:18-19) [18]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19] 그들이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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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모든 저주가 나를 따라온다. 저주를 의인화하여 표현한다. 나와 관련된 모든 것들이 저주를 받는다. 나는 완전한 저주 덩어리가 된다. 가장 무서운 것 중 하나가 몸의 소생이 저주받는다. 죄는 전가되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죄의 길을 걸어가면 자녀들은 당연히 부모를 따르게 되어 있다. 죄의 영향력은 무섭다. 결국 부모의 어리석은 선택은 자녀들까지 망친다. 얼마나 큰 비극인가? 부모가 하나님을 잘 섬기면 천대까지 복을 받을 수 있는 반면에 자녀가 하나님을 떠나면 삼 사대가 죄 가운데 살게 된다는 말씀이 있어 다행이다(신 5:9~10). 문제는 누군가가 그 저주의 사슬을 끊어야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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