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새벽기도 말씀묵상/ 신25:11~19 눈 앞만 보지 말고 멀리 보고 살자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519장 구주께서 부르되
https://youtu.be/BumXsv3NlzI
◈본문 : 신명기 25:11~19
◈성구 : (신 25:15, 개정) 오직 온전하고 공정한 저울추를 두며 온전하고 공정한 되를 둘 것이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 날이 길리라
(신 25:11-19) [11] 두 사람이 서로 싸울 때에 한 사람의 아내가 그 치는 자의 손에서 그의 남편을 구하려 하여 가까이 가서 손을 벌려 그 사람의 음낭을 잡거든 [12] 너는 그 여인의 손을 찍어버릴 것이고 네 눈이 그를 불쌍히 여기지 말지니라 [13] 너는 네 주머니에 두 종류의 저울추 곧 큰 것과 작은 것을 넣지 말 것이며 [14] 네 집에 두 종류의 되 곧 큰 것과 작은 것을 두지 말 것이요 [15] 오직 온전하고 공정한 저울추를 두며 온전하고 공정한 되를 둘 것이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 날이 길리라 [16] 이런 일들을 행하는 모든 자, 악을 행하는 모든 자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하니라 [17] 너희는 애굽에서 나오는 길에 아말렉이 네게 행한 일을 기억하라 [18] 곧 그들이 너를 길에서 만나 네가 피곤할 때에 네 뒤에 떨어진 약한 자들을 쳤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였느니라 [19]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어 차지하게 하시는 땅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사방에 있는 모든 적군으로부터 네게 안식을 주실 때에 너는 천하에서 아말렉에 대한 기억을 지워버리라 너는 잊지 말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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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여자가 남편을 구하려고 남자의 음낭을 잡으면 손을 찍어버리라고 중형을 언도한다. 왜? 그건 인격모독이고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이며 가문을 파괴하는 악한 일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위급해도 반드시 지켜야 할 도리가 있다. 우리 안에는 하나님의 형상이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사회에서 지켜야 할 도리도 있다. 두 개의 저울추를 사용하지 말고 공정함을 유지해야 한다. 이런 악한 행위는 정의사회와 신뢰관계를 파괴한다. 잠시의 이익만을 추구하면 곧 망한다. 자손대대로 복을 받기를 원한다면 정직하고 진실해야 한다. 악한 일을 행하는 것은 하나님께 가증한 일이다. 돈 때문에 멸망을 자초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아야 한다. (잠 21:6) 속이는 말로 재물을 모으는 것은 죽음을 구하는 것이라 곧 불려다니는 안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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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말렉은 광야에 있을 때에 이스라엘을 괴롭혔다. 출17장을 보면 이스라엘과 싸움을 걸어왔다. 뒤에서 약한 자들을 쳤다. 이것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행위였다. 지금 가장 중요한 일은 가나안땅을 정복하는 것이기에 나중에 아말렉을 멸절시킬 것을 모세는 당부한다.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히는 자는 반드시 멸망당한다. 삼상15장에 보면 사울왕에게 아말렉을 진멸하라고 명령하신다. 하지만 사울왕은 적당히 순종하다 결국 하나님께 버림받고 만다. 이 전쟁은 포로로 잡혀간 바벨론까지 이어진다. 아멜렉 자손인 하만이 이스라엘을 진멸하려고 한다. 하나님은 죽으면 죽으리라 결단한 에스더 왕비를 통해 하만과 아말렉을 진멸한다. (요 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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