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묵상나눔/새벽기도묵상(레위기)

레위기 새벽기도 말씀묵상/레24:10~23 하나님의 판단을 물어야 한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참나무012 2022. 4. 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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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382장 너 근심 걱정 말아라
◈본문 : 레위기 24:10~23
(레 24:16) 여호와의 이름을 모독하면 그를 반드시 죽일지니 온 회중이 돌로 그를 칠 것이니라 거류민이든지 본토인이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모독하면 그를 죽일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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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24:10-23) [10]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의 어머니가 이스라엘 여인이요 그의 아버지는 애굽 사람인 어떤 사람이 나가서 한 이스라엘 사람과 진영 중에서 싸우다가 [11] 그 이스라엘 여인의 아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모독하며 저주하므로 무리가 끌고 모세에게로 가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슬로밋이요 단 지파 디브리의 딸이었더라 [12] 그들이 그를 가두고 여호와의 명령을 기다리더니 [1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4] 그 저주한 사람을 진영 밖으로 끌어내어 그것을 들은 모든 사람이 그들의 손을 그의 머리에 얹게 하고 온 회중이 돌로 그를 칠지니라 [15]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누구든지 그의 하나님을 저주하면 죄를 담당할 것이요 [16] 여호와의 이름을 모독하면 그를 반드시 죽일지니 온 회중이 돌로 그를 칠 것이니라 거류민이든지 본토인이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모독하면 그를 죽일지니라 [17] 사람을 쳐죽인 자는 반드시 죽일 것이요 [18] 짐승을 쳐죽인 자는 짐승으로 짐승을 갚을 것이며 [19] 사람이 만일 그의 이웃에게 상해를 입혔으면 그가 행한 대로 그에게 행할 것이니 [20] 상처에는 상처로,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 갚을지라 남에게 상해를 입힌 그대로 그에게 그렇게 할 것이며 [21] 짐승을 죽인 자는 그것을 물어 줄 것이요 사람을 죽인 자는 죽일지니 [22] 거류민에게든지 본토인에게든지 그 법을 동일하게 할 것은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임이니라 [23]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니 그들이 그 저주한 자를 진영 밖으로 끌어내어 돌로 쳤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였더라


◈이스라엘은 개방사회, 열린 공동체였다. 출애굽 당시에 수많은 잡족(출12:38)이 함께 했다. 잘못된 선민의식으로 인해 이스라엘은 폐쇄사회로 변질되었다. 갈렙, 라합처럼 믿음이 들어가지 않은 결과 하나님을 모독, 저주하는 일이 발생했다. 모세는 이 문제를 스스로 판단하지 않고 하나님께 여쭈었다. 하나님의 명령을 기다렸다. 감정적, 이성적인 판단을 내려놓고 하나님께 물어야 한다. “하나님. 이 문제를 어떻게 할까요?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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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단호하게 돌로 쳐 죽이라고 말씀하셨다. 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함이다. 죄에 대해 단호하지 않으면 결국 그 죄 때문에 공동체가 멸망당한다. 특별히 하나님은 공의의 원칙을 강조하신다. 행한대로 갚아주라는 것이다. 동해보복법(눈에는 눈, 이에는 이)은 죄를 무서워하고, 복수를 제한하여 모든 심판을 하나님께 맡기는 고대 사회에 공의로운 법이었다. 본토인이든, 거류민이든지 동일하게 적용된다. 하나님께서는 죄에 대해 댓가를 지불하게 하심으로 죽음 이후에 최후심판이 있음을 경고하신다. 죽으면 끝나는 게 아니다. 더 무서운 심판이 있다. 
https://youtu.be/I6XkR1wkx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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