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새벽기도 말씀묵상/ 왕상 20:35~43 아합왕은 회개하지 않고 답답해 한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2024년 7월 23일(화) 말씀묵상

열왕기상 새벽기도 말씀묵상/ 왕상 20:35~43 아합왕은 회개하지 않고 답답해 한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233장 자비로 그 몸 찢기시고

https://youtu.be/RFdvMiOyAeo?si=BhBaL7rr2Ad-jJFE

 

◈본문 : 열왕기상 20:35~43

(왕상 20:35-43) [35] 선지자의 무리 중 한 사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그의 친구에게 이르되 너는 나를 치라 하였더니 그 사람이 치기를 싫어하는지라 [36] 그가 그 사람에게 이르되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네가 나를 떠나갈 때에 사자가 너를 죽이리라 그 사람이 그의 곁을 떠나가더니 사자가 그를 만나 죽였더라 [37] 그가 또 다른 사람을 만나 이르되 너는 나를 치라 하매 그 사람이 그를 치되 상하도록 친지라 [38] 선지자가 가서 수건으로 자기의 눈을 가리어 변장하고 길 가에서 왕을 기다리다가 [39] 왕이 지나갈 때에 그가 소리 질러 왕을 불러 이르되 종이 전장 가운데에 나갔더니 한 사람이 돌이켜 어떤 사람을 끌고 내게로 와서 말하기를 이 사람을 지키라 만일 그를 잃어 버리면 네 생명으로 그의 생명을 대신하거나 그렇지 아니하면 네가 은 한 달란트를 내어야 하리라 하였거늘 [40] 종이 이리 저리 일을 볼 동안에 그가 없어졌나이다 이스라엘 왕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스스로 결정하였으니 그대로 당하여야 하리라 [41] 그가 급히 자기의 눈을 가린 수건을 벗으니 이스라엘 왕이 그는 선지자 중의 한 사람인 줄을 알아본지라 [42] 그가 왕께 아뢰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멸하기로 작정한 사람을 네 손으로 놓았은즉 네 목숨은 그의 목숨을 대신하고 네 백성은 그의 백성을 대신하리라 하셨나이다 [43] 이스라엘 왕이 근심하고 답답하여 그의 왕궁으로 돌아가려고 사마리아에 이르니라

[35] By the word of the Lord one of the company of the prophets said to his companion, “Strike me with your weapon,” but he refused. [36] So the prophet said, “Because you have not obeyed the Lord, as soon as you leave me a lion will kill you.” And after the man went away, a lion found him and killed him. [37] The prophet found another man and said, “Strike me, please.” So the man struck him and wounded him. [38] Then the prophet went and stood by the road waiting for the king. He disguised himself with his headband down over his eyes. [39] As the king passed by, the prophet called out to him, “Your servant went into the thick of the battle, and someone came to me with a captive and said, ‘Guard this man. If he is missing, it will be your life for his life, or you must pay a talent* of silver.’ / *That is, about 75 pounds or about 34 kilograms [40] While your servant was busy here and there, the man disappeared.” “That is your sentence,” the king of Israel said. “You have pronounced it yourself.” [41] Then the prophet quickly removed the headband from his eyes, and the king of Israel recognized him as one of the prophets. [42] He said to the king, “This is what the Lord says: ‘You have set free a man I had determined should die.* Therefore it is your life for his life, your people for his people.’” / *The Hebrew term refers to the irrevocable giving over of things or persons to the Lord, often by totally destroying them. [43] Sullen and angry, the king of Israel went to his palace in Samaria.

◈성구 : (왕상 20:35) 선지자의 무리 중 한 사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그의 친구에게 이르되 너는 나를 치라 하였더니 그 사람이 치기를 싫어하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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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아합왕에게 심판을 선고하기 전에 선지자 생도에게 말씀하신다. 다른 생도에게 맞고 가서 심판의 엄중함을 보여주라는 것이다. 그래서 다른 생도에게 자기를 치라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 하지만 이 생도는 인간적인 감정에 끌려 치지 않는다. 결국 사자에게 죽임당한다. 다른 생도에게 치라고 하자 상하도록 쳤다. 아합 왕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얼마나 단호한지를 보여주려는 것이다. 인간적인 감정에 끌리면 안된다. 하나님의 종은 어떤 고난을 당해도 그 길을 가야 한다. 인간적인 생각을 따르면 안된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치기 위해 순종하듯이 하나님의 종은 이유를 불문하고 순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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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에서 신호 대기중인 오토바이들

◈선지자는 눈을 가리고 변장한 후 아합왕을 기다린다. 아합왕이 지나가자 예를 들어 상황을 설명한다. 전장에서 맡은 사람을 없어지면 죽거나 은 한 달란트를 내기로 했는데 일을 보다가 그가 없어지고 말았다는 것이다. 아합왕은 네 결정대로 당해야 한다고 답을 준다. 그러자 선지자는 수건을 벗고 자신의 상한 얼굴을 보여준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 “내가 멸하기로 작정한 사람을 놓았은즉 그의 목숨을 대신하라” 벤하닷을 살려준 댓가는 대신 죽는 것이다. 그럼에도 아합왕은 회개하지 않고 근심하고 답답하여 왕궁으로 돌아간다. 참된 회개가 생명의 길이다. 근심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을 때 하나님의 평강이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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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모습이 내일의 모습이다. 오늘 하지 않으면 내일도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