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새벽기도 말씀묵상/ 왕상 3:16~28 지혜를 얻으려면 경청할 줄 알아야 한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열왕기상 새벽기도 말씀묵상/ 왕상 3:16~28 지혜를 얻으려면 경청할 줄 알아야 한다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177장 오랫동안 고대하던

https://youtu.be/xxFSi682X5s?si=WIQ6oBNdCpZiPtZs

 

◈본문 : 열왕기상 3:16~28

(왕상 3:16-28) [16] 그 때에 창기 두 여자가 왕에게 와서 그 앞에 서며 [17] 한 여자는 말하되 내 주여 나와 이 여자가 한집에서 사는데 내가 그와 함께 집에 있으며 해산하였더니 [18] 내가 해산한 지 사흘 만에 이 여자도 해산하고 우리가 함께 있었고 우리 둘 외에는 집에 다른 사람이 없었나이다 [19] 그런데 밤에 저 여자가 그의 아들 위에 누우므로 그의 아들이 죽으니 [20] 그가 밤중에 일어나서 이 여종 내가 잠든 사이에 내 아들을 내 곁에서 가져다가 자기의 품에 누이고 자기의 죽은 아들을 내 품에 뉘었나이다 [21] 아침에 내가 내 아들을 젖 먹이려고 일어나 본즉 죽었기로 내가 아침에 자세히 보니 내가 낳은 아들이 아니더이다 하매 [22] 다른 여자는 이르되 아니라 산 것은 내 아들이요 죽은 것은 네 아들이라 하고 이 여자는 이르되 아니라 죽은 것이 네 아들이요 산 것이 내 아들이라 하며 왕 앞에서 그와 같이 쟁론하는지라 [23] 왕이 이르되 이 여자는 말하기를 산 것은 내 아들이요 죽은 것은 네 아들이라 하고 저 여자는 말하기를 아니라 죽은 것이 네 아들이요 산 것이 내 아들이라 하는도다 하고 [24] 또 이르되 칼을 내게로 가져오라 하니 칼을 왕 앞으로 가져온지라 [25] 왕이 이르되 산 아이를 둘로 나누어 반은 이 여자에게 주고 반은 저 여자에게 주라 [26] 그 산 아들의 어머니 되는 여자가 그 아들을 위하여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왕께 아뢰어 청하건대 내 주여 산 아이를 그에게 주시고 아무쪼록 죽이지 마옵소서 하되 다른 여자는 말하기를 내 것도 되게 말고 네 것도 되게 말고 나누게 하라 하는지라 [27] 왕이 대답하여 이르되 산 아이를 저 여자에게 주고 결코 죽이지 말라 저가 그의 어머니이니라 하매 [28] 온 이스라엘이 왕이 심리하여 판결함을 듣고 왕을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지혜가 그의 속에 있어 판결함을 봄이더라

◈성구 : (왕상 3:16) 그 때에 창기 두 여자가 왕에게 와서 그 앞에 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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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인데도 흰 눈이 아직 녹지 않은 울산바위 뒤 설악산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신 구체적인 실례를 든다. 창기 두 여자가 한 아이를 자기 아들이라 주장하는 사건이었다. 요즘 같으면 유전자 검사만 해도 쉽게 해결이 된다. 하지만 당시에 증거나 증인이 없다보니 아무도 판단할 수 없는 어려운 재판이 되고 말았다. 결국 최종 재판을 위해 왕에게 상고되었다. 사람들은 젊은 솔로몬 왕이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할지 궁금했을 것이다. 솔로몬은 두 여자의 주장을 충분히 들었다. 두 여자는 치열한 쟁론을 펼쳤다. 지혜는 무엇인가? 듣는 마음이다. 사람들의 말을 경청하는 것이다. 어떻게 들어야 할까? 한문 청(聽)은 왕의 말에 귀를 기울이듯, 열 개의 눈으로 상대방을 보며, 하나의 마음을 갖는 것임을 알려준다. 말하기보다 진심으로 들을 때 지혜롭게 판단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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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꽃과 설악산 울산바위

◈잘 들은 솔로몬은 문제의 핵심을 파악한다. 증거나 증인은 없지만 내적인 증거를 통해 아기의 진짜 엄마를 찾아낸다. 솔로몬은 산 아이를 둘로 나누어 분배해 주라고 명령한다. 너무 황당한 방법이지만 진짜와 가짜 엄마가 드러난다. 진짜 엄마는 아이가 죽기를 원하지 않아 포기하겠다고 말한다. 반면에 가짜 엄마는 내 것이 안 될 것이라면 그게 더 좋겠다고 찬성한다. 솔로몬은 모성애를 자극하여 진짜 엄마를 찾아냈다. 이것을 본 모든 사람들이 솔로몬의 지혜가 놀랬다. 하나님의 지혜로 판결한 것을 본 것이다. 트라키아왕 앞에 자신이 키메르 왕자라고 주장하는 세 명의 청년이 찾아왔다. 트라키아왕은 “선왕의 시신에 정확히 창을 던지는 자가 왕자다”라고 말했다. 그때 한 명의 청년만 던지기를 거부했고 그가 왕자라고 판결했다. 반면에 솔로몬의 후계자 르호보암은 이런 지혜가 없어 왕국을 분열시키고 말았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에게 솔로몬의 지혜를 주실 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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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지기 친구인 블레싱 멘토를 통해 1년 반 전에 스피드 독서법을 배웠다. 곧바로 인플루언서 독서경영 코칭스쿨(인독코) 2기와 블레싱 자기경영 코칭스쿨(블자코) 1기에서 코칭 받으며 내 삶이 요동쳤다. 꿈을 적었다. 책 읽는 즐거움에 빠졌다. 3P 바인더를 사용하며 내 인생을 관리했다. 전자책 저자도 되었다. 그동안 함께 달려온 멘토님들과 공저로 종이책도 내게 되었다. 정말 1%의 차이가 나를 바꿨다. 성장하는 멘토들과 함께 하는 것이 복이다. 혼자는 멀리 갈 수 없다. 망설이지 말고 오늘부터 시작할 수 있기를 축복한다.
“오늘의 모습이 내일의 모습이다. 오늘 하지 않으면 내일도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