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새벽기도 말씀묵상/ 삼상 9:15~27 우연도, 당연한 것도 없음을 잊지 말자 (우리평화교회 이약로목사)
◈찬송 : 253장 그 자비하신 주님
https://youtu.be/U9WxPH-jC5I?si=SFz8N-zFPyxAANpB
◈본문 : 사무엘상 9:15~27
(삼상 9:15-27) [15] 사울이 오기 전날에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알게 하여 이르시되 [16] 내일 이맘 때에 내가 베냐민 땅에서 한 사람을 네게로 보내리니 너는 그에게 기름을 부어 내 백성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으라 그가 내 백성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리라 내 백성의 부르짖음이 내게 상달되었으므로 내가 그들을 돌보았노라 하셨더니 [17] 사무엘이 사울을 볼 때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이는 내가 네게 말한 사람이니 이가 내 백성을 다스리리라 하시니라 [18] 사울이 성문 안 사무엘에게 나아가 이르되 선견자의 집이 어디인지 청하건대 내게 가르치소서 하니 [19] 사무엘이 사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선견자이니라 너는 내 앞서 산당으로 올라가라 너희가 오늘 나와 함께 먹을 것이요 아침에는 내가 너를 보내되 네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네게 말하리라 [20] 사흘 전에 잃은 네 암나귀들을 염려하지 말라 찾았느니라 온 이스라엘이 사모하는 자가 누구냐 너와 네 아버지의 온 집이 아니냐 하는지라 [21] 사울이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이스라엘 지파의 가장 작은 지파 베냐민 사람이 아니니이까 또 나의 가족은 베냐민 지파 모든 가족 중에 가장 미약하지 아니하니이까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이같이 말씀하시나이까 하니 [22] 사무엘이 사울과 그의 사환을 인도하여 객실로 들어가서 청한 자 중 상석에 앉게 하였는데 객은 삼십 명 가량이었더라 [23] 사무엘이 요리인에게 이르되 내가 네게 주며 네게 두라고 말한 그 부분을 가져오라 [24] 요리인이 넓적다리와 그것에 붙은 것을 가져다가 사울 앞에 놓는지라 사무엘이 이르되 보라 이는 두었던 것이니 네 앞에 놓고 먹으라 내가 백성을 청할 때부터 너를 위하여 이것을 두고 이 때를 기다리게 하였느니라 그 날에 사울이 사무엘과 함께 먹으니라 [25] 그들이 산당에서 내려 성읍에 들어가서는 사무엘이 사울과 함께 지붕에서 담화하고 [26] 그들이 일찍이 일어날새 동틀 때쯤이라 사무엘이 지붕에서 사울을 불러 이르되 일어나라 내가 너를 보내리라 하매 사울이 일어나고 그 두 사람 사울과 사무엘이 함께 밖으로 나가서 [27] 성읍 끝에 이르매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사환에게 우리를 앞서게 하라 하니라 사환이 앞서가므로 또 이르되 너는 이제 잠깐 서 있으라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네게 들려 주리라 하더라
◈성구 : (삼상 9:16) 내일 이맘 때에 내가 베냐민 땅에서 한 사람을 네게로 보내리니 너는 그에게 기름을 부어 내 백성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으라 그가 내 백성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리라 내 백성의 부르짖음이 내게 상달되었으므로 내가 그들을 돌보았노라 하셨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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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사울이 사무엘을 찾아오기 전 날에 미리 말씀해 주셨다. 암나귀를 잃은 것도, 라마까지 온 것도, 선견자를 만나게 된 것도, 암나귀를 찾은 것도 우연이 아니었다. 우리가 믿음으로 걸어가면 하나님의 섭리 안에 머물게 된다. 앞으로 벌어질 일을 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그러나 더 놀라운 일은 하나님을 믿고 한 걸음씩 걸어가는 것이다. (시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주님의 말씀은 등불로 비유된다. 등불은 10m, 100m까지 비춰주지 못한다. 한 걸음씩 걸어가면 계속 비춰줄 뿐이다. 하나님을 신뢰하며 한 걸음씩 주 예수님과 동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언의 은사를 너무 의존하지 않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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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선지자는 수수한 옷차림을 하고 있었던 것 같다. 사울이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로! 사무엘의 겸손함을 배워야 한다. 속사람을 꾸미는데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사무엘은 먼저 암나귀를 찾을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며 먼저 알려준다. 사울이 사무엘 선지자를 신뢰하며 왕위를 감당했다면 끝까지 귀하게 쓰임받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교만이 무섭다. “하나님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자주 고백해야 한다. 사무엘은 사울을 최고로 대접한다. 상석에 앉게 하고, 넓적 다리를 주어 왕처럼 섬긴다. 처음에는 감격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당연하게 생각하는 병에 걸린다. 당연한 건 하나도 없다. 나는 무자격자임을 늘 잊지 말아야 한다. 모든 것이 은혜다. (약 4:6)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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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모습이 내일의 모습이다. 오늘 하지 않으면 내일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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